[독일 여행] 한국여행자 사상 최대 방문 “독일의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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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 한국여행자 사상 최대 방문 “독일의 매력 속으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5.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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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광청, 독일여행의 즐거움 더할 ‘German Travel Week’ 개최
독일관광청이 5월 22일(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German Travel Week’을 개최하고 2017년 4대 테마여행에 대해 한국여행업계에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독일관광청이 5월 22일(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German Travel Week’을 개최하고 2017년 4대 테마여행에 대해 한국여행업계에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독일은 유럽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여행목적지로, 지난해(2016년) 유럽에서만 5370만 명이 찾은 대표 여행지이다.

(왼쪽부터 낸시 최 독일관광청 소장, 리케르트 케틀하케 독일관광청 한일 총괄 디렉터) 낸시 최 소장은 독일관광청이 여행자에게 흥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보완적인 트래블플래너를 통해 한국 여행자의 더욱 많은 방문을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한국여행 시장은 중국 1.6% 성장, 일본 11.8% 감소세에 비해 5.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2월 성장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성장해,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 최대 여행자를 유치할 것으로 독일관광청은 내다보고 있다. 사진/ 독일관광청

낸시 최 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지난해 해외여행을 떠난 한국여행자 중 5.8%가 독일의 매력을 탐방하러 독일을 방문했다”며 “독일 안에서 한국 시장은 큰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한국 여행시장은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독일관광청이 발표한 여행세부지표에서, 지난해 한국여행 시장은 중국 1.6%(2015년 대비), 일본 –11.8%에 비해 5.8%라는 눈부신 성장률을 일궈냈다.

독일관광청은 한국여행자가 보다 합리적인 유럽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독일의 테마여행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다채로운 여행테마를 소개했다. 사진/ 독일관광청

2017년 1~2월 성장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성장해,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 최대 여행자를 유치할 것으로 독일관광청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 독일관광청은 한국여행자가 보다 합리적인 유럽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독일의 테마여행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다채로운 여행테마를 소개했다.

올해는 지난 1517년 마틴 루터가 시발점이 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독일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틴 루터가 생전 걸어왔던 발자취를 뒤따르며 36개의 루터 명소와 8개의 루터 루트를 개발했다. 사진/ 독일관광청

올해 독일관광청이 내세우고 있는 테마는 4가지. 올해는 지난 1517년 마틴 루터가 시발점이 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독일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틴 루터가 생전 걸어왔던 발자취를 뒤따르며 36개의 루터 명소와 8개의 루터 루트를 개발했다.

더불어 독일의 아름다운 가든을 볼 수 있는 베를린 국제 가든 전시회(IGA)를 통한 테마여행도 선보인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IGA는 물론 보덴 호수의 꽃의 도시 마이나우, 함부르크의 알테스 란트 등 이국적인 가든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독일의 아름다운 가든을 볼 수 있는 베를린 국제 가든 전시회(IGA)를 통한 테마여행도 선보인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IGA는 물론 보덴 호수의 꽃의 도시 마이나우, 함부르크의 알테스 란트 등 이국적인 가든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독일관광청

모던아트 여행도 독일을 즐기는 이유가 된다. 오는 7월 16일까지 카셀 도큐멘타 14에서는 현대적으로 풀이된 예술작품과 예술가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뮌스터에서는 자이언트 풀 볼스를 만날 수 있으며, 베를린에서의 모던 아트의 중심지 타우엔지엔 거리를 걸어보는 것도 추천된다.

이외에도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같이 아름다운 풍광을 테마로 모젤의 코헴 성, 하노버 마리엔부르크, 독일 안의 작은 스위스인 작센 스위스 등 잇는 풍경 테마 여행도 소개했다.

낸시 최 소장은 “독일관광청은 여행정보를 한글을 포함한 전 세계 30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행자에게 흥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 테마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추천 루트, 트립 플래너, 매니지먼트 등 상호보완적인 트래블플래너를 제공하고 있어 한국 여행자의 더욱 많은 방문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사는 루프트 한자, 베를린 관광청, 바이에른 관광청은 물론 레일 유럽, KD 라인크루즈 등 독일 여행을 돕는 업체가 참석해 한국 여행업계와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한편, 이날 행사에사는 루프트 한자, 베를린 관광청, 바이에른 관광청은 물론 레일 유럽, KD 라인크루즈 등 독일 여행을 돕는 업체가 참석해 한국 여행업계와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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