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②] 말레이시아, 청정자연의 남부 여행지 ‘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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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②] 말레이시아, 청정자연의 남부 여행지 ‘조호’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5.22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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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청정국가 말레이시아, 청정여행지 조호
말레이시아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이색적인 자연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여행자가 많이 찾는 대표 여행지이다. 사진은 조호지역의 술탄 아브 바카르 주 모스크. 사진/ 말레이시아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최근 미세먼지로 건강을 위협하는 날이 계속되면서 청정국가로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중 말레이시아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이색적인 자연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여행자가 많이 대표 여행지이다.

네그리 셈빌란과 마찬가지로 남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조호 지역은 말레이시아 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축복의 땅이다. 조호는 다양한 자연환경의 매력을 지닌 여행지이다.

조호에서는 푸른 숲과 폭포, 울창한 습지 그리고 열대 섬으로 즐거운이 가득하다. 또한 남쪽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어 남부 경제의 중심지. 쇼핑몰, 면세 아울렛, 대형 상점가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사진/ 말레이시아관광청

푸른 숲과 폭포, 울창한 습지 그리고 열대 섬으로 즐거운이 가득하다. 또한 남쪽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어 남부 경제의 중심지. 쇼핑몰, 면세 아울렛, 대형 상점가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조호의 자연환경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우선 열대 우림지역인 엔다우 롬핀 국립 공원이 제격이다. 920㎢의 넓이의 자랑하는 이공원은 두 개의 주에 걸쳐 자리한 아시아 최대규모 중 하나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과 식물의 서식지이다.

엔다우 롬핀의 화산암은 2억 4천만 년 전에 형성돼 이곳은 동식물뿐만 아니라 지질학적으로도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조호의 자연환경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우선 열대 우림지역인 엔다우 롬핀 국립 공원이 제격이다. 920㎢의 넓이의 자랑하는 이공원은 두 개의 주에 걸쳐 자리한 아시아 최대규모 중 하나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과 식물의 서식지이다. 사진/ 말레이시아관광청
숲을 벗어나 바다로 나오면 메르싱 군도가 여행자를 반긴다. 메르싱 군도는 72개의 섬이 존재하는데 이 중 13개가 국립 해양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사진/ 말레이시아관광청

숲을 벗어나 바다로 나오면 메르싱 군도가 여행자를 반긴다. 메르싱 군도는 72개의 섬이 존재하는데 이 중 13개가 국립 해양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라와, 페망길, 시브, 아우르, 베사르, 팅기는 이국적인 말레이시아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섬으로 한가로이 낚시와 조개잡이를 즐기기에 좋다.

라와, 페망길, 시브, 아우르, 베사르, 팅기는 이국적인 말레이시아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섬으로 한가로이 낚시와 조개잡이를 즐기기에 좋다. 사진/ 말레이시아관광청

산으로 가면 구눙 레당 국립 공원을 만날 수 있다. 오피르 산으로 알려진 이곳은 말라카 술탄으로부터 도망치는 푸트리 구눙 레당에 대한 전설을 들을 수 있는데,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전설로 알려져 있다.

산으로 가면 구눙 레당 국립 공원을 만날 수 있다. 오피르 산으로 알려진 이곳은 말라카 술탄으로부터 도망치는 푸트리 구눙 레당에 대한 전설을 들을 수 있는데,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전설로 알려져 있다. 사진/ 말레이시아관광청

뿐만 아니라 이곳은 시원한 폭포와 개울,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등산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산 정상에서 말라카 해협과 남부 말레이시아의 멋진 풍경을 내려다 볼수 있다. 이를 통해 여행자에게 주옥같은 말레이시아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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