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생기 넘치는 녹색의 기운이 싱그러운 때다. 신록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지금이 자연 속으로 힐링을 떠나기에 적기다. 강원도 동해안을 목적지로 놓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
대게가 제철 만난 강릉의 주문진으로 떠나는 주말여행자라면 일상에서 벗어나 홀가분하다. 동해에 도착하면 주문진은 방파제를 찾아가보자.
1천 미터가 넘는 긴 방파제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일상에 찌든 때를 씻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에서 달려온 푸른 파도와 파노라마 풍광이 가슴에 안긴다.

주문진에는 가장 짧은 방파제 하나가 있다. 이 방파제가 드라마 도깨비 두 주인공이 만났던 곳이다. 그들처럼 되고픈 선남선녀들이 줄을 지어 방파제 앞에 줄을 서고 있다. 드라마의 놀라운 힘을 여기서 본다.
동해안 최초의 등대가 있는 곳도 주문진이다. 등대박물관에 올라가면 외국을 여행하듯 풍경이 이국적이다. 이곳에서도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소돌 해수욕장을 걷다보면 아들바위 공원이 나타난다. 깨끗한 바닷물에 바위가 있다.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신비의 바위다. 이 아들바위를 나무 데크 위에서 감상하며 걷는 봄나들이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해당화 전설을 간직한 소돌 해수욕장을 산책하다가 배고픔이 느껴졌다면 주문진항으로 가보자.
주문진항은 신선한 해산물을 팔고 사는 항구다. 생선회와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맛볼 수 있다. 강릉 주문집 맛집 대영유통도 이곳에 있다.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동해에서 게를 직접 잡아 선주 직판으로 판매하는 집이다. 그만큼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대게를 즐길 수 있어 현지 주민들뿐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대게맛집이다.
대게는 키틴, 타우린 등 미량영양소를 듬뿍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에 직장인, 주부 할 것 없이 먹어주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다. 무엇보다 대게는 인체가 합성하지 못하는 필수아미노산의 보물창고다.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최고의 음식인 이유다.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에서 메인 요리가 대게다. 대게를 주문하면 아바이순대, 오징어초무침, 생선회, 물회까지 풍성하게 한상차림으로 나온다.
바다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요리를 곁들이찬으로 따라와 고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강릉 맛집 ‘대영유통’에서 준비한 요리들은 따로 주문해서 먹어도 한끼 식사로 손색없고 대게와도 음식 궁합이 잘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