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탐방]거제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풀빌라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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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탐방]거제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풀빌라 펜션’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4.28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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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욕조에 기대 앉으면 오션뷰 경관 한눈에
전면을 유리로 마감한 객실에서 남해의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일반 숙박업체와 차이점이 뚜렷하다. 사진/ 거제도 펜션 와우펜션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달 마지막 주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는 봄나들이 여행객으로 전국의 유명 관광지가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 거제도는 수많은 섬 중에서 가족단위와 커플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다.

거제도 여행 코스를 대표하는 곳 중 하나는 해금강이다. 해금강 동쪽 해안의 선착장에서 출항하는 유람선 탑승은 해금강의 절경을 관람하는 좋은 방법이다. 바다의 금강산을 해금강은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갈개마을에 보이는 섬이다.

와우펜션은 학동몽돌해변까지는 걸어서 5분, 해금강과 장사도로 가는 유람선 선착장까지 10~20분이 소요된다. 사진/ 거제도 가족펜션 와우펜션

갈개마을에서 약 500m 해상을 지키는 바위섬은 해발 116미터 높이로 거제해금강이란 이름을 얻었다. 본 이름은 두 개의 섬이 맞닿아 형태가 칡뿌리 뻗어 내린 형상이라고 해서 ‘갈도’라 했다.

십자동굴을 비롯하여, 사자바위, 부처바위, 촛대바위 등 기이한 암석이 절경이고 일월봉은 일출과 월출이 유명해 얻은 이름이다. 해금강, 도장포, 학동, 구조라 등에서 해금강과 주변 섬을 도는 유람선이 운행된다.

외도해상농원은 대표적인 거제도 관광지다. 농원 내에 3천 여 종의 식물들이 봄이면 화려한 꽃을 피워낸다. 이름조차 생소한 외국 식물들과 지중해양식의 건물들이 외국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거대한 풍차가 자리하고 있는 바람의 언덕이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 촬영지가 되면서 유명해졌다.

펜션 여행의 묘미라 할 수 있는 개별테라스에서의 바비큐파티도 이 거제도 가족펜션이 인기를 누리는 이유다. 사진/ 거제도 가족펜션 와우펜션

장승포항에서 해금강까지 이어지는 해변 풍경 중에는 몽돌해변이 있다. 해변 길이가 1.2km, 폭은 50m의 이 해변에는 몽돌이라 불리는 매끄럽고 둥근 돌이 깔려 있다. 파도가 해변으로 밀려오면 몽돌이 내는 재잘거림이 음악 같이 아름답다하여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많은 거제도 여행코스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하루, 이틀 머물며 여유롭게 여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거제도 곳곳에 여행객들을 위한 숙박시설들이 많지만 한번 들어가면 나오고 싶지 않을 만큼 뛰어난 시설을 가진 프리미엄급의 거제도 커플 펜션은 손에 꼽을 정도다.

학동몽돌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풀빌라 '와우펜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큼 뛰어난 시설을 자랑한다. 사진 거제도 펜션 와우펜션

학동몽돌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풀빌라 '와우펜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큼 뛰어난 시설을 자랑한다.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펜션으로서 전 객실이 복층 구조에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전면을 유리로 마감한 객실에서 남해의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일반 숙박업체와 차이점이 뚜렷하다.

거제도 스파펜션 와우펜션은 개별 테라스에 설치된 노천 스파도 갖추었다. 주위의 시선이 닿지 않는 스파에서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펜션 여행의 묘미라 할 수 있는 개별테라스에서의 바비큐파티도 이 거제도 가족펜션이 인기를 누리는 이유다.

와우펜션은 한번 들어가면 나오고 싶지 않을 만큼 뛰어난 시설을 가진 프리미엄급의 거제도 커플 펜션이다. 사진/ 거제도 펜션 와우펜션

이 거제도펜션 3층에는 프러포즈 하트존이 있다. LED 조명이 휘황찬란한 대형하트터널은 커플펜션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시설이다.

100% 헝가리 구스다운 침구, 북유럽 프리미엄 가구, 몰튼 브라운 어메니티, 프리미엄 더치커피 서비스 등 특급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 가족펜션이 거제도 대표 펜션으로 자리매김한 요인이다.

와우펜션은 학동몽돌해변까지는 걸어서 5분, 해금강과 장사도로 가는 유람선 선착장까지 10~20분이 소요된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차량으로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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