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기분 좋은 봄바람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꿈꾸는 이색적인 행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폭발적인 호응의 마이클 잭슨 음악 기념공연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을 기리는 화려한 무대공연 콘서트 스릴러 라이브가 폭발적인 성원에 따라 2017년 4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파리지앵 마카오에서 다시 공연한다.
스릴러 라이브는 마이클 잭슨의 시대를 초월한 곡들과 시그니처 댄스 동작이 특징으로 5000회 이상 공연을 올렸으며 30여 도시에서 400만 명이 관람했고, 전세계에서 문워크를 이어나가고 있다.
작년 9월 개장한 파리지앵 마카오의 새로운 파리지앵 씨어터에서의 데뷔 공연을 올렸으며 폭발적인 성원으로 시즌 연장을 위해 돌아왔다.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그대로 옮겨와 9년째 기록적인 공연을 올리고 있는 스릴러 라이브는 90분간 팝, 락, 소울, 디스코를 고 에너지로 폭발시키며 마이클 잭슨의 놀라운 45년 음악적 유산을 통해 관객들에게 마법의 시청각 여행을 선사한다.
영화와 함께하는 칵테일 파티 플랫폼엘 '블루 고 라운드'
서울 논현동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는 오는 4월 14일, 4월 21일 이틀간 영화와 함께 하는 칵테일 파티 ‘블루 고 라운드(BLUE GO ROUND)’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작줄리언 : 플레이타임’ 전시와 연계된 문화 행사인 ‘블루 고 라운드’는 영화상영과 칵테일 파티가 결합한 야외행사로 플랫폼엘 야외공간인 중정에서 칵테일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플랫폼엘은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외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상영하고 참가자들에게 믹스테일 칵테일과 브레드&서플라이 피자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럭키드로우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플랫폼엘에서 전시 중인 영상미술 ‘아이작줄리언 : 플레이타임’과 연계된 수준 높은 작품으로 14일에는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베스트 오퍼(The Best Offer, 2013)를 21일에는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의 ‘레오파드(The Leopard, 1963)’를 상영할 예정이다.
칵테일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블루 고 라운드’는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0원(1인)이다. 구글 링크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하는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