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알톤스포츠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150일 동안 ‘인피니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피자의 의미를 구성하는 ‘인피니트(infinite)’와 ‘포르자(Forza)’ 중 인피니트의 의미를 차용한 이번 이벤트는 최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로, 약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 경품으로 4월에는 입문자를 위한 필수 아이템, 시마노클릿슈즈(SH-RP5)를 40명에게, 5월에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10명에게, 6월에는 자전거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일본 사이클 투어(3박 4일권) 티켓을 4명에게, 7월에는 알톤 미니벨로 M1을 10명에게, 8월에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티켓(1인2매)을 20명에게 매월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인피니트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인피자 자전거를 구매 후 인피자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 ‘구매 인증하기’를 통해 구매 영수증과, 차대번호, 쿠폰 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인피자는 자전거를 즐기는 라이더들에게 고성능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궁극의 안정성을 추구하며,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브랜드로, 주요 인기 제품으로는 볼란트와 탈레스XC, 탈레스1 등이 있다.
풀카본 소재의 로드바이크 ‘볼란트’는 자체 설계한 에어로 프레임과 함께 공기 저항과 힘 손실은 줄이고 속도는 높일 수 있는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측풍의 영향과 와류현상(공기 흐름의 일부가 본류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소용돌이 치는 현상)을 최소화한 ‘캄테일’ 방식의 프레임과 안장을 지지하는 시트 포스트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심미성까지 확보한 ‘일체형 시트 클램프’를 적용했다.
프레임과 앞바퀴를 지지하는 포크 사이의 공간과 휠의 간격을 최소화한 설계로 에어로 다이나믹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킨 ‘일체형 헤드 세트&포크 크라운’,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힘 손실은 줄여주는 좌우 비대칭 BB 설계도 볼란트의 장점이다.
프리미엄 MTB 자전거 탈레스XC도 풀카본 프레임 소재로 구성됐다. 폭스플로트 32 포크를 장착해 거친 산악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빠르고 정확한 변속과 강력한 제동능력과 변속 성능을 갖춘 시마노 데오레 XT 그룹셋을 적용했다. 인터널 케이블 방식을 적용해 외관이 깔끔하다.
탈레스1은 비교적 낮은 가격대의 입문용 제품으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MTB 모델이다. 구동계로는 시마노 데오레 30단이, 포크에는 충격 흡수와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락샥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탈레스XC와 탈레스1 모두 산악자전거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인피자 마케팅 담당자는 “이벤트를 통해 새롭게 리뉴얼한 인피자의 강점을 비롯해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의 신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고객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 이번 인피니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