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기우와 이이경이 소개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캐나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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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기우와 이이경이 소개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캐나다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4.1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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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에 한 번, 미식으로 두 번,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로 세 번 놀라는 캘거리
이이경과 이기우는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365일 펼쳐지는 설원에서 개썰매를 타고 꿈과 같은 경험을 준비했다. 바로 설경의 끝 로키 산맥을 헬기로 관람했기 때문이다. 사진/ 배틀트립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KBS2 ‘배틀트립’ 4월 8일(토)에서 팔방미인 배우 이이경과 이기우가 ‘신대륙 북아메리카 특집-버킷리스트 여행지’인 캐나다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번 여행지는 연예계의 소문난 흥부자로 알려진 두 배우가 펼쳤던 지난 방송의 밴프 국립공원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앨버타 캘거리. 이기우는 “소유씨와 다솜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느끼지 못한 자연의 맛과 익스트림의 끝을 보여 줄 것”이라며 또다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여행지는 지난 방송의 밴프 국립공원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앨버타 캘거리. 이기우는 소유씨와 다솜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느끼지 못한 자연의 맛과 익스트림의 끝을 보여 줄 것이라며 또다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진/ pixabay.com

이이경과 이기우는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365일 펼쳐지는 설원에서 개썰매를 타고 꿈과 같은 경험을 준비했다. 바로 설경의 끝 로키 산맥을 헬기로 관람했기 때문이다. 로키 산맥 헬기 투어는 50분 코스와 스노슈잉을 1인당 한화 약 90만 원에 즐길 수 있다. 물론 20분, 30분 코스는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헬기를 타고 총길이 약 587km의 로키산맥의 빙하가 시작되는 에메랄드 빛 보 강을 바라볼 수 있으며 로키 산맥과 함께 압도적인 풍광으로 여행자를 매혹한다. 헬기 투어 중간에는 잠시 로키 산맥에 내려 스노슈잉을 즐길 수 있다.

KBS2 배틀트립 4월 8일(토)에서 팔방미인 배우 이이경과 이기우가 신대륙 북아메리카 특집-버킷리스트 여행지인 캐나다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를 소개했다. 사진/ 배틀트립

스노슈잉은 설피(스노우 슈즈)를 신고 설산을 등반하거나 눈 위를 걷는 겨울 스포츠이다. 캐내내스키스에서는 또한 개썰매를 타고 짜릴한 스릴를 만끽할 수 있다.

캘거리로 이동한 이이경과 이기우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타코와 과카몰레를 저녁 식사로 선택했다. 캐나다는 육류 소비가 많은 국가 중 하나로, 여행 내내 고기를 먹었던 두 사람이 멕시칸 풍의 식사를 선택한 것. 특히 캘거리에는 이민자가 많아 멕시코 음식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캘거리로 이동한 이이경과 이기우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타코와 과카몰레를 저녁 식사로 선택했다. 특히 캘거리에는 이민자가 많아 멕시코 음식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사진/ 배틀트립

또한, 두 사람은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촬영지인 카우보이 맥줏집으로 찾았다. 로데오 챔피언들의 각종 소품이 전시된 이곳에서는 로데오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이처럼 캘거리에서는 카우보이가 유명한데, 1923년 시작된 지상 최대의 카우보이 축제인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를 찾기 위해 전 세계 여행자가 캘거리를 찾고 있다.

후반전은 모든 여행자의 버킷리스트 여행지, 캐나다 힐링 여행을 떠났다. 캘거리 시청 앞 공원을 찾은 두 사람은 이곳에서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스케이트는 물론, 썰매, 컬링 등 다양한 빙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이경과 이기우는 C-트레인을 타고 캘거리 다운타운의 중심이자 대표 쇼핑 거리인 스티븐 애버뉴를 찾았다. 스티븐 애버뉴는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이곳의 모든 건물은 스카이워크로 연결돼 있어 추위를 피하면서 이동할 수 있다. 사진/ pixabay.com

캘거리 여행을 떠날 땐 지상철인 C-트레인을 타게 되는데, ‘City Hall’역에서 ‘Kerby’ 역까지 9개 정장 이용이 무료이다. 단, 타고내릴 때 반드시 문을 여닫는 버튼을 눌러야 한다.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문이 열리지 않는다.

이이경과 이기우는 C-트레인을 타고 캘거리 다운타운의 중심이자 대표 쇼핑 거리인 스티븐 애버뉴를 찾았다. 스티븐 애버뉴는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이곳의 모든 건물은 스카이워크로 연결돼 있어 추위를 피하면서 이동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캘거리 명물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즐겼다. 캐나다에서는 대자연에서 자란 소가 유명한데, 이를 가지고 만든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첫 번째 그 맛에 놀라고, 두 번째 사이즈에 놀라고, 세 번째 부드러운 식감에 놀란다.

캘거리에서는 카우보이가 유명한데, 1923년 시작된 지상 최대의 카우보이 축제인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를 찾기 위해 전 세계 여행자가 캘거리를 찾고 있다. 사진/ pixabay.com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을 치렀던 이곳에선 여행자가 직접 봅슬레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체험 비용은 캐나다 동계 스포츠 지원에 쓰여 액티비티도 즐기고, 사회공헌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

두 사람은 끝으로 1964년 캘거리에 문을 연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도 찾는다는 50년 전통의 햄버거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31종류의 맛 중 3종류까지 믹스할 수 있어 이론적으로 4500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한 햄버거집이다. 이이경과 이기우는 크레센트 하이츠를 따라 캘거리의 야경을 보며 캐나다에서의 여행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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