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떠나는 일본 여행,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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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떠나는 일본 여행, 어디가 좋을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4.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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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가족여행, 국카스텐 첫 일본콘서트 여행상품 등
일본 미야자키는 태평양을 품은 남큐슈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연평균 기온이 온화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해 규슈 지역의 대표 휴양지로 꼽힌다.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봄을 맞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까운 일본 여행 패키지가 잇따라 출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족여행으로 최적 미야자키가 선물하는 남국의 정취

가족 여행지 고민을 해결해줄 일본 미야자키 상품을 추천한다. 일본 미야자키는 태평양을 품은 남큐슈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연평균 기온이 온화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해 규슈 지역의 대표 휴양지로 꼽힌다. 인천발 항공으로 2시간 이내면 도착할 수 있어 이동에 대한 부담이 적다. 더욱이 도쿄, 오사카 등 관광지보다 비교적 한국 관광객들이 덜 붐비는 점 또한 미야자키 여행의 장점이다.

KRT에서 선보인 미야자키 3박 4일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월드체인 쉐라톤 미야자키에서 2박, 시내 중심가 위치한 비즈니스호텔에서 1박을 하도록 구성됐다. 미식의 나라 일본에서 호텔 디너 뷔페, 초밥 정식, 야키니쿠 뷔페 등을 맛볼 수 있다.

파도와 바다가 만들어낸 ‘도깨비 빨래판’ 오니노 센타쿠이타, 아름다운 니치난 해안을 한눈에 조망하는 호리키리 고개, 이스터섬의 불가사의 모아이 석상을 재현한 선멧세 니치난, 활화산 섬 사쿠라지마 편도 페리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즐비하다.

국카스텐 첫 일본콘서트 여행상품 단독 오픈

인터파크투어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카스텐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사진/인터파크투어

복면가왕의 하현우가 소속된 밴드 국카스텐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하현우가 소속된 밴드 국카스텐은 오는 6월 5일 일본 도쿄 다이칸야마 유닛에서 ‘스콜 인 재팬 2017(Squall in Japan 2017 Guckkasten)’를 개최한다. 국카스텐의 일본 공연은 데뷔 이후 최초로, 지난해 국내 전국투어는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총 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바 있다.

이번 상품은 국카스텐의 일본 첫 공연과 일본 도쿄 여행이 결합된 인터파크투어 단독 기획상품이다. 국카스텐의 팬들은 물론 이색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은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 한정 판매된다.

여행 출발일은 6월 3일과 4일 중 선택 가능하며, 2박 3일과 3박 4일 두가지 일정이다. 패키지 2종류와 자유여행 5종류 등 총 7개의 상품이 있다. 가격은 왕복항공권과 숙박, 국카스텐 일본 콘서트 입장권 등을 포함해 2박 3일 자유여행 기준 51만9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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