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달라도 같은 행사 신혼여행박람회 vs 허니문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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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달라도 같은 행사 신혼여행박람회 vs 허니문박람회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4.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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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컨설턴트 정보 공개...참가만 해도 선물이 ‘펑펑’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신혼여행의 계절이 다가왔다. 가장 많은 결혼식이 열리는 이 계절 신혼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결혼과정의 대미는 역시 신혼여행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둘만의 신혼 여행지에서 영원히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자.

오는 4월 15일(土)과 16일(日) 오전 10시부터 20시까지 인터콘티넨탈 호텔 2층 오키드 룸에서 양일간 개최되는 허니문리조트 신혼 여행박람회는 신혼여행 목적지와 상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허니문리조트가 개최하는 이번 허니문박람회는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컨설턴트 30여 명이 대거 참여해 허니문커플에게 맞춤식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영민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 담당 부장은 “신혼여행은 두 사람에 취향에 맞추어야 선택하는데 신중할 필요가 있다” 며 “ 베테랑 상담 요원들이 만나 결정해야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부장에 따르면 신혼여행박람회 또는 허니문박람회는 여러 여행사들이 경쟁적으로 개최하고 있어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 이럴 때 그 여행사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살피는 것이 좋다. 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는 의미는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20여 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허니문리조트가 개최하는 이번 신혼여행박람회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의 특성 중 하나는 대한민국 신혼여행자들이 가는 모든 신혼 여행지를 망라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와이, 몰디브, 푸껫, 발리, 세부, 보라카이, 꼬사무이. 코타키나발루, 꼬창 꼬쿳, 까오야이, 다낭, 호주, 유럽, 칸쿤, 모리셔스, 세이셸, 타히티, 사이판. 괌. 다낭 등 전 세계 신혼여행 상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행사장에서 선보이는 주요 이벤트를 이용할 경우 좋은 상품을 값싸게 이용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하와이안항공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좌석 업그레이드가 내용이다. 해당 기간에 예약하는 25쌍의 신부에게 제공하는 항공좌석을 업그레이드는 가격으로 따지면 14만 원에 달한다.

하와이의 유명호텔 쉐라톤 와이키키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 기간 쉐라톤 와이키키 리조트에서의 숙박이 5박 이상일 경우 객실 등급을 상향조정해주고 호텔요금을 최대 500달러까지 할인한다는 내용이다.

힐튼 하와이언빌리지도 특가 이벤트에 참여해 허니문리조트는 4박6일 상품을 전무후무한 159만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가격이 놀라운 것은 하나우마 베이 스노클링, 마키노 크랩하우스 시푸드, 매직오프 폴리네시아 입장, 웨딩스냅 촬영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와이 외 지역도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발리 4박6일 기준으로 알릴라 울루와뚜가 196만 원, 엣지 리조트는 196만 원에 선보인다. 푸껫 4박6일은 더나카가 139만 원, 트리사라는 169만 원에 나와 있다.

꼬사무이 4박6일의 경우 콘래드가 219만 원, W 호텔은 194만 원이라 역시 획기적이다. 몰디브는 센터라그랜드 4박7일이 1,717달러, 아밀라푸쉬 4박6일은 2,530달러에 판매된다. 칸쿤 5박7일은 하얏트 지라라 256만 원, 파라디수스가 228만 원이다.

호주 시드니 골드코스 4박6일 209만 원, 케언스 시드니 4박6일은 254만 원에 선보인다. 허니문리조트는 현장 계약 커플들에게 여행용 캐리어, 허니문영상앨범과 무료제작권을 선물한다.

허니문리조트는 관광협회 5년 연속 최우수여행사로 선정된 바 있는 신혼여행 송출 1위 여행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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