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지난 몇 년간 몰디브는 허니무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가장 떠나고 싶은 신혼여행지 1위로 손꼽혀왔다.

특히 몰디브는 무언가를 특별히 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공식이 통하는 곳이기도 하다.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고 액티비티를 찾아 헤매기보다 편하게 기대어 푸른 바다를 바라보거나 간단한 물놀이를 하는 것만으로도 힐링과 재충전이 가능하다.

몰디브 관광청에 따르면 몰디브만의 최신식 스파는 빼 놓을 수 없는 특별함을 선물한다.

커플룸을 비롯해 자쿠지와 매니큐어 서비스까지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준비돼 있는 몰디브만의 차별화된 스파 서비스는 매 해 월드 럭셔리 스파 어워즈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수중 스파를 통해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몰디브의 일몰을 감상하는 최고의 방법으로는 선셋 크루즈를 추천한다. 해질녘 몰디브의 모습은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손꼽혀 잊을 수 없는 낭만의 시간을 선사한다.

관광청 관계자는 “최근 몰디브는 지난 한 해 동안 허니무너가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 1위로 선정되며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즐길거리로 몰디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