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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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공식 후원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3.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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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과 다저스 구장 경기에 광고 영상 선봬
델타항공은 2017년 제 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 WBC 홈페이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델타항공은 2017년 제 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델타항공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 및 미국 두 개의 도시에서 열리는 경기를 통해 태평양 횡단노선을 홍보한다. 델타항공은 지난 2013년에도 WBC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했다.

지난 2013년 3회 대회에 이어 올해 또다시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델타항공은 도쿄돔과 LA 다저스 구장 경기에서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계 카메라에 자주 잡히는 홈플레이트 뒤 전광판을 통해 델타항공 로고를 노출해 한국에서 더욱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델타항공은 디트로이트와 시애틀 행 두 편의 직항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는 미국 남동부의 최대 관문인 애틀랜타로 직항편을 신규 취항한다. 이번 인천-애틀랜타 직항편 추가로 델타항공은 디트로이트, 시애틀, 애틀랜타 등 미국 3개 도시를 동시에 취항하는 유일한 미국 항공사가 되며, 미국 내 220 여 개 도시는 물론 남미까지 한층 편리한 여행 스케줄을 제공하게 된다.

티웨이항공, 4월 2일부터 대구 -다낭 하늘길 '활짝'

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 2일부터 대구-다낭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대구-다낭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주 3일(화, 수, 목)을 오가며,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월요일과 금요일을 증편해 주 5회(월, 화, 수, 목, 금)로 운항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 2일부터 대구-다낭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대구-다낭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주 3일(화, 수, 목)을 오가며,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월요일과 금요일을 증편해 주 5회(월, 화, 수, 목, 금)로 운항한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대구에서만 무려 11개(다낭, 오키나와, 도쿄, 후쿠오카, 타이베이, 상하이, 오사카, 괌, 홍콩, 세부, 제주)노선을 오가게 됐다.

특히 티웨이항공의 공격적인 노선 확장세를 반영하듯 지난 2월 티웨이항공이 대구공항에서 해외로 수송한 여객 수는 5만 8597명으로, 대구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한 10만 5275명의 55.7%를 기록했다.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대구-다낭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8일 오전 9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0만 5300원부터다.

또한 대구-다낭 노선의 탑승권을 제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레스토랑에서 스파까지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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