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만물이 소생하는 봄, 결혼 청첩창이 날아오기 시작한다. 결혼을 앞둔 그들은 어디서 상견례를 했을까.
가까운 수원에 점잖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상견례 맛집이 있어 화제다. 수원 인계동 맛집 ‘석천일식’은 한 자리에서 10년 넘게 정통 일식을 고집해온 상견례의 명가다.
가게 이름에서부터 일식 장인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인계동 맛집 ‘석천일식’에는 런치정식, 모밀정식, 석천정식, 석천특정식 등 다양한 정식 코스가 있어 분위기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인계동 맛집 ‘석천일식’ 런치메뉴의 경우 1만5000원, 2만5000원짜리가 인기 있지만 상견례처럼 어려운 자리일 경우, 조금 더 고급스러운 3만5000원 하는 석천특정식이 많이 나간다고 한다.
런치메뉴는 전복죽, 장국, 샐러드, 회무침, 초밥, 생선회, 야끼우동, 모찌튀김 외 각종 튀김, 가자미, 알밥, 매운탕, 매실차를 기본으로 가이모노(해산물 3가지), 새싹삼, 낙지호롱, 칠리새우튀김 등의 다양한 품목이 추가되면서 코스요리로 즐기게 된다.
인계동 맛집 ‘석천일식’이 자랑하는 저녁메뉴의 경우 3만5000원부터 13만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상견례, 진급축하, 수상축하 등 모임의 성격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수원 인계동 맛집 ‘석천일식’은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리는 맛집이기도 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많이 찾는데 룸과 홀이 골고루 구비되어 있어 원하는 장소에서 식사할 수 있다.
주말에 인기 있는 수원 맛집 ‘석천일식’는 단체 5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석천일식은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