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봄을 앞두고 다양한 패키지를 통해 고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 나섰다.

봄맞이 ‘2+1 객실 프로모션’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을 포함 국내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하얏트 리젠시 호텔이 3월 31일까지 ‘2+1 객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2+1 객실 프로모션은 봄을 맞이해 도심 근교 또는 제주로 짧은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이 참여한다. 3월 31일까지 프로모션 예약기간 동안 2박 이상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은 무료 1박 혜택을 더해 총 3박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 객실 이용기간은 4월 23일까지로, 이 기간동안 제주 유채꽃 축제와 도심을 가득채운 분홍빛 벚꽃 축제 등 봄을 알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호텔내에는 투숙고객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역시 갖춰 이용객의 편의를 도울 것이다. 글로벌 하얏트 멤버십 회원이라면 해당 내역에 대한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2+1 객실 프로모션 예약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봄맞이 떠나는 인천투어 꽃놀이 패키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따스한 봄을 맞이해 인천지역의 꽃놀이와 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벚꽃 벤또를 즐길 수 있는 ‘벚꽃 그리고 송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국적인 송도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근한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봄 시즌에만 한정으로 선보이는 벚꽃 스시 벤또와 해산물 나베로 산뜻한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다. 호텔은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인천 주요 벚꽃놀이 명소에서 30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어 봄 맞이 꽃놀이를 떠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패키지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 가이드북인 론리플래닛이 제작한 인천 투어 가이드북에는 인천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아기자기한 명소들을 소개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새로운 봄 시즌 맞이 체리 핑크 패키지 출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향기로운 계절 봄을 맞아 도심 속에서 촉촉한 리프레싱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3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체리핑크 (Cherry Pink)’ 패키지를 선보인다.

여유롭고 따뜻한 봄을 즐겨볼 수 있는 ‘체리 핑크’ 패키지는▲ 대한민국 보물 1호 흥인지문이 보이는 디럭스 룸 1박 ▲타볼로24에서 즐기는 조식 (성인2인) ▲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록시땅의 인기 라인이자 은은하고 섬세한 향이 매력적인 클래식 체리 블러썸 샤워젤(75ml), 바디 밀크(75ml), 핸드 크림(10ml) 으로 구성된 인룸 트레블 키트1개가 증정 되며, ▲ 은은한 과일향과 반짝이는 핑크 빛의 조화가 아름다운 빌라누 브뤼 로제 레세르바 와인 1병과 미셀 애쉬만 셰프가 봄에 영감을 받아 만든 아기자기한 체리 블러썸 마카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클럽 501 내에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에서의 트리트먼트 20% 할인 혜택을 누려보며 진정한 휴식을 누려볼 수 있다.

봄 향기 물씬한 ‘Blooming BOM’ 패키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봄을 맞이해 ‘블루밍 봄(Blooming BOM) 패키지’를 2017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봄 패키지 고객만을 위해 주문 제작된 핸드메이드 왁스 타블렛(고체 방향제)과 플라워 돔 캔들, 꽃차 등 시각과 후각, 그리고 미각으로 싱그러운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객실과 혜택에 따라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모든 패키지 고객은 피트니스 클럽 내 헬스장과 수영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내 중식, 일식 및 뷔페 레스토랑에서 식료에 대해 15%, 라운지 투톤에서 음료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