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사이트 양심딜러 ‘헛걸음보상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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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매사이트 양심딜러 ‘헛걸음보상제도’ 운영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2.08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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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매물로 고객을 매장에 유도한 경우 그 자리에서 20만 원의 보상금 제공
중고차시장의 성장세만큼 중고차매매와 관련한 여러 가지 소비자 피해가 덩달아 증가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사진/ 솔직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현대인의 필수품, 여행길 친구 자동차. 좀처럼 경기 회복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러한 상황과 맞물려 중고차 시장은 오히려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

중고차시장의 성장세만큼 중고차매매와 관련한 여러 가지 소비자 피해가 덩달아 증가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소비자 피해 사례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허위매물

소비자 피해 사례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역시 허위매물과 관련된 사항이다. 허위매물이란 중고차시세보다 훨씬 낮은 금액의 매물을 중고차매매사이트 상에 올려 소비자를 현혹하는 행위로, 해당 매물을 보고 중고차매매단지를 방문하면 막상 해당 매물은 찾아볼 수 없고 엉뚱한 사고 차량 및 문제가 있는 차량을 보여주는 수법이다.

이와 관련하여 중고차매매사이트 ‘솔직카’ 안재엽 대표는 “솔직카는 헛걸음보상제도를 운영, 허위가 아닌 중고차 실매물로만 운영하고 있다”며 “만약 허위매물로 고객을 매장에 유도한 경우 그 자리에서 20만 원의 보상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안재엽 대표는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본격적인 중고차 구매 절차에 돌입하기에 앞서 평소 중고차 시세를 꾸준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위매물 인한 피해는 업계의 자성도 필요하지만 소비자 스스로 피해에 대해 대비를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차량의 대한 전손이력, 사고이력, 용도이력 등을 확실히 고지 받아야

이어 솔직카 안재엽대표는 “계약 전 차량 정보를 정확하게 고지 받는 것과 사고이력 조회 및 성능점검표를 꼼꼼히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차량의 대한 전손이력, 사고이력, 용도이력 등을 확실히 고지 받은 후, 이에 대한 사항을 계약서에 제대로 명시했는지 살펴본 뒤 계약에 들어가도 늦지 않다는 이야기다.

그밖에 중고차 할부 구매를 위해서는 꼭 확인해 봐야 하는 사항이 몇 가지 있다. 첫째, 믿을 수 있는 업체인가 둘째, 중고차 할부가 저렴한가 셋째, 내가 원하는 차량을 제대로 선택했는가 하는 것이다.

중고차를 구입하는 일은 단순한 소모품이 아닌 새 가족을 맞아들이는 것이기에 전문적인 컨설턴트를 만나서 중고차 컨설팅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솔직하고 정직한 중고차사이트 솔직카는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업체로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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