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 잡아라” 발리신혼여행 클리프 풀빌라 베스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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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잡아라” 발리신혼여행 클리프 풀빌라 베스트 4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2.07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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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침의 영역이 열렸다...은밀한 신혼여행 절벽 위에서
한때 힌두 사원들만 누리던 최고의 절벽 위 경관을 찾아 지금은풀빌라 리조트들이 자리를 잡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해변으로 달려드는 파도가 시선을 붙잡는다. 천둥소리를 내며 부서지는 파도 소리는 아련한 음악처럼 감미롭다.

인간이 신과 교감하며 축복을 받고자 건설한 공간, 발리의 울루와투 힌두 사원은 인간 세상이 바다와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서 환상적인 오션뷰를 점하여 신의 영역임을 세상에 알린다.

한때 힌두 사원들만 누리던 최고의 절벽 위 경관을 찾아 지금은 많은 발리의 풀빌라 리조트들이 자리를 잡았다.

천국 같은 휴식을 보내자 하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오션뷰를 제공하는 신혼여행자들의 숙소로 클리프 풀빌라만한 곳이 없다. 불가리, 아야나, 반얀트리, 알릴라 울루와투 등 발리를 대표하는 클리프 풀빌라를 만나보자.

고급 자재와 설비로 럭셔리하게 단장한 반얀트리는 첨단 발리 건축을 대표한다. 사진/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

발리 부킷반도 남서 해안 절벽 위에 자리 잡은 알릴라 울루와투는 최고의 풀빌라의 전형이 되는 리조트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환상적인 경관을 보인다. 절벽 위에 넓은 거실을 갖추었고 12m에 달하는 풀과 선라운저와 카바나를 설치했다.

자연과 전통을 조합한 인테리어도 첨단이다. 실내외 공간은 화산석으로 마감했고 수영장은 넓은 거실과 하나의 공간으로 설계되어 개방감이 돋보인다. 눈이 시리도록 푸픈 인도양으로부터 불어오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바람의 촉감을 이곳에서 느껴보자.

‘아야나’는 짐바란 쪽의 절벽에 자리잡고 있는 럭셔리 리조트로 1996년에 오픈했다. 사진/ 신혼여행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

세계적인 호텔브랜드 반얀트리도 클리프 풀빌라다. 발리 서남단 반도의 웅가산 지역의 절벽 위를 점하여 인도양의 잉크빛 파도 경관이 환상적인 곳이다. 바다와 하늘 사이에 자리잡아 고고함과 성결한 분위기를 간직했다.

고급 자재와 설비로 럭셔리하게 단장한 반얀트리는 첨단 발리 건축을 대표한다. 맨 위 층에 리셥센 공간과 스파를 두었고 주마나 바와 레스토랑을 절벽 끝에 배치했다. 파노라마 같은 오션뷰를 즐기며 신혼여행을 보내고자 하는 더없이 완벽한 리조트다.

장동권과 고소영이 신혼여행 갔던 불가리 리조트는 전통적인 발리 스타일과 현대적인 이탈리아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리조트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이미지 그대로 고급스럽다.

불가리 리조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이미지 그대로 고급스럽다. 사진/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

불가리는 울루와뚜 절벽 사원 근처에 자리를 잡아 해발 150미터 지점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인도양 오션뷰를 자랑한다. 59채의 빌라마다 불가리만의 독특한 이탈리아 주거 스타일이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절벽 빌라에서 내려와 해안 산책을 즐기려는 투숙객을 위해 리조트의 전용 해변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까지 설치했다. ‘아야나’는 짐바란 쪽의 절벽에 자리잡고 있는 럭셔리 리조트로 1996년에 오픈했다. 개그맨 박명수가 신혼여행을 보낸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알릴라 울루와투. 절벽 위 빌라에 넓은 거실을 갖추었고 12m에 달하는 풀과 선라운저와 카바나를 설치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리조트 어느 곳에서도 인도양이 내려다보이고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 메인 수영장에서 월풀 목욕을 즐기며 보는 인도양 경관이 뛰어나다. 리조트의 보도와 벽면 등은 모두 화산 석으로 마감하여 웅장한 느낌을 강조했다.

고풍스러운 조각과 발리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미술품으로 장식한 로비는 박물관을 찾아온 듯하다. 발리와 푸껫의 풀빌라 상품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허니문 리조트에서는 이들 클리프 풀빌라 상품을 특별가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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