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연말연시를... ‘사당역 회식장소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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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연말연시를... ‘사당역 회식장소 이곳’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2.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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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 오리구이 새우 등갈비까지 ‘육해공’ 한자리에
사당역 회식맛집 로스트인사당의 메뉴. 사당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큰 사당이 있었기에 유래하는 지명이다. 사진 제공/ 사당역 회식맛집 로스트인사당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한 해가 저물어간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묵은 스트레스를 벗어 던지고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때가 이때다.

도심에서 직장동료들과도 식사하면서 회포를 푸는 시간, 사당역 주변이라면 좋은 회식장소를 찾는 고민을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해결해 보자.

사당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이라 번화가를 이룬다. 사당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큰 사당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당역 13번 출구에서 나오면 멀지 않은 곳에 아메리칸 스타일의 깔끔한 분위기의 바비큐 전문점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사당동회식맛집 로스트인사당

역 주변에 남성초등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 방배경찰서, 방현초등학교, 이수 중학교, 이수 초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사람이 많이 모이다 보니 먹자골목도 발달해 있다.

사당역 13번 출구에서 나오면 멀지 않은 곳에 아메리칸 스타일의 깔끔한 분위기의 바비큐 전문점을 만날 수 있다. 각종 모임에 최적화된 장소 중 하나를 꼽는다면 사당동 회식 맛집으로 잘 알려진 ‘로스트인사당’이다.

한해의 회포를 푸는 시간, 사당역 주변이라면 좋은 회식장소를 찾는 고민을 덜어줄 바비큐 레스토랑이 있다. 사진 제공/ 사당동회식맛집 로스트인사당

이 바비큐 전문 레스토랑이 회식장소에 안성맞춤인 것은 테이블들이 룸 형식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이다. 바비큐의 맛도 그만이다. 1차로 훈연해서 나오는 고기를 전기 그릴에 굽기 때문에 매장에 고기 냄새가 배지 않아 깨끗하다.

소스는 매운맛 소스, 쌈장, 머스터드 소스 등 3가지로 준비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드레싱은 물론이고 김치 샐러드 등을 직접 만들어 건강과 맛을 고려했고 소시지도 수제 소시지로 상품으로 파는 것과는 맛이 차별화되어 있다.

로스트인사당. 1차로 훈연해서 나오는 고기를 전기 그릴에 굽기 때문에 매장에 고기 냄새가 배지 않아 깨끗하다. 사진 제공/ 사당동회식맛집 로스트인사당

이 사당맛집은 모둠 바비큐가 주메뉴다. 훈제된 오리, 훈제 삼겹살, 등갈비, 수제 소시지, 새우 등 모든 종류의 고기가 초벌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살짝 구워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살이 부드럽고 잘 발라지는 등갈비 등을 잘 무쳐진 치커리와 함께 먹어보자. 입안에 미각세포가 춤춘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원하지 않는 메뉴가 나오면 불편할 수도 있지만, 이 사당동 회식장소는 다양한 고기가 한 번에 나오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가 오더라도 불만이 없이 골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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