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새해 2월 28일까지 한시적 운영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춘천시는 겨울관광시즌에 맞춰 오는 12월 1일부터 새해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티투어 노선을 변경,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남이섬, 소양댐, 서면 3개 노선을 운행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중 남이섬 노선에는 스키 관광객을 위해 엘리시안 강촌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남이섬 노선은 춘천역~ 공지천~ 물레길~ 등선폭포~ 남이섬~ 제이드가든~ 엘리시안 강촌~ 명동~ 춘천역을 운행하게 된다.
요일별로 코스를 달리하는 맞춤형 노선은 겨울철에는 체험객이 없는 물레길을 빼고 남이섬을 들르도록 했다. 남이섬 코스는 수요일 운행한다.
해당 코스는 춘천역~ 남이섬~ 점심~ 김유정문학마을~ 소양강댐~ 도립화목원~ 춘천역이다.
맞춤형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순환형은 오전 9시 30분~ 오후 5시 30분이다. 특히 시티투어 이용자는 관광지 입장료를 30~ 50% 할인 받는다.
한편, 올해 맞춤형 시티투어는 대당 1일 평균 29명, 순환형은 39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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