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요금제’ 남미여행의 새로운 지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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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요금제’ 남미여행의 새로운 지표 열린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1.16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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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탐항공, 남미 내 6개 목적지 대상 새로운 여행 모델 발표
라탐항공은 승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가장 적절한 요금을 선택하고 추가 서비스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는 새로운 여행 모델을 제시했다. 사진 제공/라탐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라탐항공은 승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가장 적절한 요금을 선택하고 추가 서비스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는 새로운 여행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라탐항공의 새로운 여행 모델은 라탐항공과 그 계열사가 남미를 여행하는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항공 여행을 가능하게 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2020년까지 라탐그룹은 남미 내 가장 큰 항공사로써 자리를 견고히 하고 라탐항공이 운항하는 도시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면서 국내선에 대한 여객수가 5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로운 서비스는 개별승객의 각기 다른 여행 목적과 여행 스타일을 고려했으며, 기내식 옵션을 향상시키고 체크인 수화물과 추가 요금 없이 기내수화물만으로 여행함으로써 국내선 항공비용의 20%까지 절약을 가져올 전망이다.

2017년 상반기, 새로운 여행 모델은 점진적으로 라탐항공 칠레, 라탐항공 콜롬비아, 라탐항공 페루, 라탐항공 에콰도르, 라탐항공 아르헨티나와 라탐항공 브라질의 국내선에 반영, 시행된다.

이 모델은 세계 항공 산업의 변화 및 성장, 강화된 연결성과 다양해진 선택권과 더불어 다변화된 현대 승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2017년 전반부터 나라별로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새로운 서비스는 개별승객의 각기 다른 여행 목적과 여행 스타일을 고려했으며 기내식 옵션을 향상시키고 체크인 수화물과 추가 요금 없이 기내수화물만으로 여행함으로써 국내선 항공비용의 20%까지 절약을 가져다준다.

에티하드항공, 중동·아프리카 지역 장거리 항공사로 선정

에티하드항공은 최고의 중동·아프리카 지역 장거리 항공사로 선정됐다. 사진 제공/에티하드항공

아울러 에티하드항공은 에어라인 레이팅스닷컴의 ‘2017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와 ‘최고의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장거리 운항 항공사’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 10대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에어라인 레이팅스닷컴의 편집장 겸 발행인인 제프리 토마스는 “항공 관련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에티하드항공의 노력은 3회 연속으로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와 최고의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장거리 운항 항공사 부문에 선정되고, 세계 10대 항공사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증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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