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만에 닿는 미국 땅 ‘괌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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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만에 닿는 미국 땅 ‘괌 신혼여행’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1.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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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높은 허니문 ...리조트 선택이 중요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이동하는 거리를 최소화하면서 신혼여행의 3대 요소를 할 수 있는 태양(Sun) 모래(Sand) 바다(Sea)가 있는 열대 휴양낙원 괌이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짧은 거리에 완벽한 여행지 괌은 이동하는 시간에 소모되는 신혼여행에 비해 가성비가 높은 여행지다.

신혼여행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의 양보미 차장에 따르면 정글 투어, 스노클링, 그리고 바나나보트 타기, 잠수한 관광, 돌고래 보기... 4시간 만에 미국 땅으로 날아가서 미국도시의 다채로움을 맛보고 폴리네시아 자연과 문화 속에서 알뜰한 신혼여행을 보낸 수 있는 곳이 괌이다.

렌터카를 이용해서 편안하게 섬을 돌아보거나 면세품을 쇼핑하며 둘만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스페인어로 '푼탄 도스 아만테스'라고 불리는 사랑의 절벽의 조형물이 이곳이 신혼 여행지임을 말해준다. 투몬의 북쪽의 이 절벽에는 투먼 베이와 숲으로 이루어진 언덕의 절경이 압권이다.

사랑하는 남녀가 부모의 반대에 부딪혀 절벽에 몸을 던졌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사랑의 의미를 더해주는 곳이다.

괌으로 신혼여행을 할 때는 리조트가 중심이 된다. 투몬 비치 앞에 자리 잡은 '롯데호텔'이라면 럭셔리한 괌 신혼여행을 보장한다.

세계적인 디자인회사 HBA가 설계한 객실은 편안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발산한다. 오션프런트 뷰를 자랑하는 객실과 투먼베이의 수평선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수영장에서 최고의 신혼여행을 꿈꿀 수 있다.

리조트는 공항으로부터 차로 15분 거리, 플레저 아일랜드로부터 도보로 5분 거리에 불과하다. 한국인 신혼부부들에게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롯데호텔 괌은 투먼 베이 전망과 세련된 인테리어 넓은 공간이 특징이다.

전 객실 초고속 유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타워 윙의 14층~18층에는 오션 프런트 클럽 룸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 투숙할 경우 클럽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풀빌라가 없는 대신 객실에서 야외 수영장과 바로 연결되는 액세스 스위트도 이용해 볼만하다. 풀 액세스 스위트는 여유롭고 럭셔리한 공간으로 클럽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라세느는 로비 층에 위치한 스타일리시한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한 눈에 들어오는 투몬베이의탁 트인 전경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스튜디오 타입의 다양한 라이브 코너에서 동서양의 최상급 식자재로 정성을 다해 만든 요리를 이곳에서 맛보자.

본관 5층에 있는 라운지는 8시부터 밤 12시까지 오픈한다. 투몬 비치의 황홀한 석양을 선사하는 전망 좋은 라운지에서의 트로피컬 칵테일 한잔은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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