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앞둔 호텔가, 문화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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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앞둔 호텔가, 문화행사 잇따라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1.11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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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벨맨 트레일러 공개, 골프 이벤트 등 다양
JW 메리어트 호텔 & 리조트는 어워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단편 영화 투 벨맨의 첫 번째 아시아 촬영편인 ‘투 벨맨 3’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사진 제공/JW 메리어트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JW 메리어트 호텔, ‘투 벨맨 3’ 공식 트레일러 공개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호텔 & 리조트는 어워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단편 영화 투 벨맨(Two Bellmen)의 첫 번째 아시아 촬영편인 ‘투 벨맨 3(Two Bellmen Three)’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이자 최종편인 투 벨맨 3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과 그 주변에서 촬영됐으며, K-팝과 한국의 연기, 노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영감을 얻어 창의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한국의 문화를 선보인다.

영화는 11월 30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블랙 카펫 행사와 함께 전 세계에 멀티 플랫폼 채널을 통해 첫 상영되며, 글로벌 소셜 비디오 플랫폼인 유튜브와 중국의 비디오 공유 사이트 유쿠(Youku) 채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투 벨맨 3는 로스앤젤레스와 두바이에서 촬영한 2개의 전편과 같이 촬영지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의 최상급 서비스와 럭셔리한 고객 경험을 녹여 내어 활기를 불어넣는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아마추어 커플 골프 이벤트 개최

해비치 컨트리 클럽 제주에서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이병옥 프로와 함께하는 ‘2016 해비치 골프 앤 조이 아마추어 커플 골프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해비치 컨트리 클럽 제주에서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이병옥 프로와 함께하는 ‘2016 해비치 골프 앤 조이 아마추어 커플 골프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빼어난 경관의 제주 해비치 컨트리 클럽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즐기고, 호텔에서 편안한 휴양까지 만끽할 수 있어 골프와 여행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로 매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첫날 골프장에서 이병옥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과 전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의 18홀 대회가 진행된다. 이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편안하게 숙박한 뒤, 다음날 다시 컨트리 클럽으로 이동해 18홀 또는 27홀 중 선택해 친선 라운드를 이어가는 일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다양한 부문의 시상과 행운상이 준비돼 있다. 특정 6개 또는 9개 홀에 핸디캡을 적용하는 신페리오 스코어 집계로 남남, 남녀, 여여 우승팀에게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숙박권과 섬모라 뷔페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롱기스트(장타자), 니어리스트(홀컵에 가장 근접한 샷) 개별 시상 및 행운상 시상 등을 통해 해비치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시 제주 왕복 항공권과 그린피36홀 또는 45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1박(2인1실), 호텔 조식 및 컨트리 클럽에서의 석식 만찬, 셔틀 버스 등이 제공된다.

2인 1팀 기준으로 스코어 산출은 4인 1팀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30팀(4인1팀)까지 참여할 수있다. 가격은 부산출발 기준 46만 9000원, 김포 출발 시 47만9000원이다.(캐디피 및 전동카트 이용료 별도, 세금 및 봉사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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