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동 ‘필’ 나네...‘금강에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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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동 ‘필’ 나네...‘금강에 살어리랏다’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1.03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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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3분... 청벽마을 전원주택지 ‘눈길’
세종시 시가지와 주변환경. 세종시 3분 거리에는 금강 청벽마을 주택부지는 전원주택단지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사진 제공/ 청벽마을전원주택단지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행정수도 세종시 주변으로 금강이 흐른다. 길이 394킬로미터 유역면적 9천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강이다. 삼국시대 백제의 수도권에서 만나는 최고의 경관 중 하나가 금강이다.

금강유역은 금강자연휴양림이 있어 더욱 아름답다. 금강자연휴양림은 계룡산 줄기에서 뻗은 국사봉 자락인 금남면 도남리에 자리잡은 오래 된 숲이다.

옛날에는 나룻배를 타고 드나들었던 오지였으나 울창한 숲은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었고 그 부속건물로 산림박물관을 개관했다. 휴양림의 수종은 주로 활엽수이다. 유유히 흐르는 금강이 내려다보이고 바람소리가 시원해 옛 백제의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금강자연휴양림. 옛날에는 나룻배를 타고 드나들었던 오지였으나 울창한 숲 속에 휴양객을 위한 숙소와 산림박물관 등 시설이 들어서 있다. 사진 제공/ 청벽마을전원주택단지

산림박물관, 연못, 팔각정, 수목원, 온실, 동물마을, 야생화원 등이 들어서 볼거리와 함께 쉼터가 되어준다. 중부권 최대의 산림휴양문화공간 및 자연학습교육장으로 인기가 높다.

산림박물관은 백제의 전통양식을 채택해 웅장하게 건설되었다. 6개 전시실에는 주제별로 산림관련 자료 3,000여 점을 전시한다. 금산의 은행나무, 공주의 당산나무, 안면도 소나무 등을 실제 크기로 재현해 눈길을 끈다.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을 전시 재배하는 유리 돔 형태의 온실도 있다. 야생 동물마을도 볼 만하다. 반달가슴곰 등의 수류와 원앙, 독수리 등의 조류와 함께 수목원, 야생화원, 연못 등을 산책할 수 있어 주말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세종시수변공간. 전원생활은 도시의 편리함과 어느 정도 희생을 각오해야 하는데 청벽마을은 세종시에 근접해 도시 기반시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진 제공/ 청벽마을전원주택단지

이곳을 방문하는 주말여행자들도 한번쯤 전원주택을 꿈꾸어 보았을 것이다. 전원주택단지이면서 세종시 3분 거리에는 금강 청벽마을 주택부지는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세종특별자치시 나들목 핵심요지에 자리 잡은 청벽마을 전원주택부지는 미래가치가 높다. 주로 30~40대 투자자들과 삶을 여유를 즐기려는 50~60대 중장년층의 거주지로 안성맞춤이다.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 잡은 것이 큰 강점이다. 32번 국도변에 인접해 있어 남세종 IC, 서세종 IC, 유성 IC 등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인구 유입도 빠르게 늘고 있다.

청벽마을. 세종시 자동차로 3분 거리일 뿐 아니라 금강자연휴양림과 수려한 금강이 펼쳐지는 곳이다. 사진 제공/ 청벽마을전원주택단지

현재 세종시 25만명, 공주시 13만명 유성구 30만명 등 73만 명이지만 오는 2020년 거주인구가 100만 명 시대에 진입할 것이 확실시 된다. 행정수도 세종 시에서 3분 거리일 뿐 아니라 금강을 끼고 있는 청벽전원마을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조망으로 유명세를 누린다.

마치 서울 한남동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세종 첫 마을에서 자동차로 3분 거리일 뿐 아니라 금강자연휴양림과 수려한 금강이 펼쳐지는 곳이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전원의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미래가치가 크다는 뜻이다. 전원생활은 도시의 편리함과 어느 정도 희생을 각오해야 하는데 청벽마을은 세종시에 바로 근접해 도시 기반시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청벽마을전원주택단지’에서는 토목공사와 건축허가도 나 있는 상태라 별도의 부담 없이 바로 시공이 가능하다. 사진 제공/ 청벽마을전원주택단지

현재 청벽마을은 300세대 이상 특급 별장형태의 전원주택이 조성되어 입주해 살고 있는 곳이다. 수요가 늘어나면서 잔여매물도 품귀현상으로 가격도 계속 올라가는 추세다.

현 시세는 3.3㎡ 250만원 정도다. 청벽마을전원주택단지’는 토목공사와 건축허가도 나 있는 상태라 별도의 부담 없이 바로 시공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부지를 3.3㎡ 당 180만원으로 잔여분을 소진 할 계획”이라며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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