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함께하는 롤플레이 테마파크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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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함께하는 롤플레이 테마파크 공식 오픈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10.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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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평 부지에 7개 테마존으로 구성
말과 친구가 되는 세계 최초 롤플레이 테마파크 위니월드가 한 달간의 소외계층 특별 초청기간을 거쳐 공식 오픈한다. 사진 제공/위니월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위니월드는 말과 친구가 되는 세계 최초 롤플레이 테마파크가 한 달간의 소외계층 특별 초청기간을 거쳐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서울 트랙 내 약 3만 평의 부지에 위치한 위니월드는 세계 최초로 롤플레이(역할 놀이)와 아웃도어, 그리고 말 체험이 결합된 테마파크다.

세계적인 테마파크 전문회사인 미국 D.C.T(DreamComeTruers)사와의 제휴를 통해 롤플레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감을 부여하는 등 다른 직업체험 테마파크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한 위니월드는 7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고 롤플레이, 야외 액티비티, 말 체험 등 60여 종류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롤플레이는 단순한 직업체험이 아닌 다양한 역할 속에서 아이들에게 교육적 영감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말을 타고 마을을 순찰하는 기마경찰서 체험에서는 책임감을, 화재 진압 시뮬레이션을 통해서는 소방관들의 용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체험관 건물을 설계했으며, 아이들의 나이와 수준 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세심하게 구성했다.

이 밖에 연인이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준비돼 있다. 사람과 교감 능력이 뛰어난 말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말 체험 및 공연, 마차 체험, 승마 등의 말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통 아메리칸 그릴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서비스와 피크닉존 등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야간 방문객을 위해 이색적인 볼거리 또한 제공한다. 해외 유명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이 반영된 야간 조명은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서울 수도권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위니월드는 이번 공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문 외국인 공연단이 펼치는 ‘어메이징 로드쇼’가 위니월드 내 각 타운에서 열리고 서커스, 마술,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적인 락앤롤(Rock&Roll)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머스탱 뮤직 페스타’가 머스탱 야외 공연장에서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위니월드 입장료는 만 3세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는 4만8000원이며, 만16세 이상의 청소년과 성인은 3만 원에 위니월드의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위니월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입장권도 준비돼 있으며(어린이 2만5000원, 청소년/성인 1만5000원) 입장권 발매 고객에게 추가로 재방문 초대권을 제공하는 1+1 이벤트도(매일 선착순 500명 대상)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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