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알리기에 나선 크루즈업계
상태바
매력 알리기에 나선 크루즈업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1.01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크워크와 세미나 통한 홍보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2018년 6월부터 알래스카를 항해하는 노르웨지안 블리스호에 새겨질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고래보호 운동가인 Wyland가 그린 ‘고래와 함께하는 크루즈’ 컨셉의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사진 제공/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크루즈업계가 아크워크와 세미나를 통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예술적 감각을 담은 노르웨지안 블리스호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2018년 6월부터 알래스카를 항해하는 노르웨지안 블리스호에 새겨질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고래보호 운동가인 Wyland가 그린 ‘고래와 함께하는 크루즈’ 컨셉의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어미 혹등고래와 새끼 혹등고래가 그려진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디자인은 물론이고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나타내고자 했다.

Breakaway-Plus 클래스의 3번째 선박인 블리스호는 선내 시설들까지도 알래스카 크루즈를 즐기기에 최적화돼 디자인 될 예정이며 시애틀에서 출항하는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의 첫 선박이 된다.

블리스호는 외부 배기가스 노출을 방지하는 특별한 배출 시스템으로 자연을 보호하고자 하는 노르웨지안의 약속 또한 담겨 있다.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 사장 앤디 스튜어트는 “혹등고래는 알래스카의 아이콘이며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중 누릴 수 있는 가장 멋진 경험 중 하나”라며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를 탑승하는 모든 승객들이 혹등고래가 그려진 아름다운 미술품을 보고 감명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림 크루즈, ‘에이전트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드림 크루즈는 홍콩 관광청과 함께 지난 10월 25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국내 주요 여행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콩 관광청 & 드림 크루즈 에이전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제공/드림 크루즈

드림 크루즈는 홍콩 관광청과 함께 지난 10월 25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국내 주요 여행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콩 관광청 & 드림 크루즈 에이전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 13일 처녀출항하는 아시아 최초 럭셔리 크루즈인 드림 크루즈에 대한 소개와 매력적인 여행지 홍콩에 대한 소개로 이뤄졌으며, 색다른 퀴즈 프로그램도 마련돼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드림 크루즈의 전 일정이 홍콩과 광저우 두 곳 모두에서 출도착이 가능해져 새롭게 추가된 일정에 대한 열띤 호응과 질문 공세도 이어졌다.

아울러 드림 크루즈는 승객 대비 승무원 비율이 약 1.6대 1로 드림 크루즈를 탑승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아시안 호스피탈리티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특히 드림 크루즈의 스위트 객실인 ‘드림 팰리스’에 머무는 승객들에게는 24시간 유러피안 버틀러서비스, 럭셔리 브랜드 ‘애트로(ETRO)’ 어매니티 제공 등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