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본격’ 올겨울 스키는 용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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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본격’ 올겨울 스키는 용평으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1.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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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제설작업, 인공눈 만들어 개장 준비
용평리조트는 지난 10월 29일 올해 첫 제설작업을 시작으로 핑크 슬로프에 설치된 60여대의 제설기를 총동원, 핑크와 옐로우 슬로프에 집중적으로 인공눈을 만들어 개장을 준비했다. 사진 제공/용평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전국 곳곳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등 본격적인 겨울 날씨를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용평리조트는 본격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용평리조트는 지난 10월 29일 올해 첫 제설작업을 시작으로 핑크 슬로프에 설치된 60여대의 제설기를 총동원, 핑크와 옐로우 슬로프에 집중적으로 인공눈을 만들어 개장을 준비했다.

이번 16-17시즌에 용평리조트 시즌권을 구매하여 이용하는 고객들이라면, 특별히 양지파인리조트와 오크벨리리조트의 심야 시즌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주 개최슬로프인 용평리조트 레인보우슬로프에서 1년 앞서 올림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8면의 슬로프를 자랑하는 용평리조트 스키장은 매 시즌마다 설질을 관리하는 담당자의 실명을 기재해 책임을 지는 정설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전펜스를 구석구석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의무실과 구급차를 상시 운영해 안전사고에 항시 대기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2016년 월드스키어워즈에서 4년 연속 베스트 스키리조트로 선정 및 세계 스키리조트 25위 안에 들어 글로벌 스키리조트의 위상을 입증했다. 작년 스키장 개장 40주년을 맞이하면서 2016년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 가봐야 할 여행지 52곳에 평창과 함께 소개되기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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