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반얀트리 리조트는 마헤 국제공항에서는 차로 30분, 수도인 빅토리아에서는 4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마헤 남서쪽 인텐던스 해변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인텐던스 해변은 야자수들과 열대 숲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진정한 파라다이스의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60채의 풀 빌라로 이뤄진 반얀트리 리조트는 모든 빌라가 세이셸 전통양식인 ‘클리오레’로 설계돼 있다. 또한 그 자재도 현지 것들로 이뤄져 토속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뤄 아름답고 우아한 멋을 뽐내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제각각의 지형과 개성에 따라 각기 다르게 설계돼 있어 자신의 입맛에 따라 제대로 된 빌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사지의 고요한 밀림 속에 위치한 ‘오션 풀 빌라’는 인도양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반면 ‘인텐던스 베이 뷰 풀 빌라’는 드넓은 바다와 아름다운 자갈돌에 둘러싸인 곳이다. 이곳은 개인 풀은 물론 야외 자쿠지, 인텐던스 베이 등을 내려다볼 수 있다.

‘비치 프런트 풀 빌라’는 빌라 바로 앞까지 인도양의 파도가 밀려오는 곳이다. 바다를 가까이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장소이다. ‘생츄어리 오션 뷰 풀빌라’는 우아한 인테리어가 낭만적인 곳이다. 식민지풍 건축물과 어울려 이국적 매력을 풍기는 이곳의 모습을 빌라 안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로열반얀 오션뷰 풀 빌라’에서는 프라이버시까지 완벽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때문에 유럽의 부호나 유명인들이 애용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미남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얀트리의 고품격 레스토랑은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 음식과 동남아 아시안 스페셜을 맛볼 수 있는 ‘사프란’은 그 이름처럼 최고급을 자랑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라고 불리는 ‘사프란’은 최근까지도 무게당 가격이 금과 대등하게 매겨졌다. 이처럼 반얀트리의 ‘사프란’은 그 명칭처럼 1%의 특별한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 리조트의 또 다른 매력은 ‘스파’이다. 특히 이곳의 스파는 전통적인 동방의 치유 테라피에 기반한 대체 의료적인 접근법을 활용하기 때문에 세계 5대 스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곳의 스파는 사람의 손길이 가진 천연의 치유력을 중요시하며, 천연 그대로의 약초와 향신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효능이 더욱 높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에띠하드 항공으로 출발하는 4박 6일 세이셸 반얀트리 리조트 이용 가격(1인 기준)은 오션 풀 빌라 495만 원, 인텐던스 베이 뷰 풀 빌라 517만 원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