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코쿳의 이웃 지역 코창은 트로피컬 해변의 리조트와 섬의 70%를 차지하는 열대 정글이 어우러진 인기 여행지로 액티비티한 야생의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롱프라오 해변을 따라 자리한 코창의 ‘더 데와’ 리조트는 전통적인 태국 장식과 현대적인 인테리어의 조화를 갖추고 있는 코창의 인기 리조트다.

태국의 만을 조망할 수 있는 전용 발코니와 높은 천장의 객실들이 돋보이는 더 데와는 뜨랏 공항에서 60분 거리이며, 코창 화이트 샌드 비치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더 데와의 빌라는 17개의 큰 규모의 객실로 우아한 장식과 럭셔리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으며, 베이지 톤으로 품격을 높였다.

더 데와 빌라의 각 객실은 트로피컬 분위기와 케이블 채널이 편성된 TV와 넓은 욕실이 완비된 현대 건축물이 어우러지며, 주변의 백사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그중 딜럭스룸은 모두 54m²로 룸과 테라스를 갖췄다. 네모반듯한 구조와 돌로 마감한 바닥 등 격조를 갖춘 객실에 킹 사이즈 침대가 단정히 놓여있다. 커튼을 젖히면 검게 빛나는 풀장이 눈에 들어오는 것이 특징이다.

코쿳의 더 데와는 ‘더 레스토랑(The Restaurant)’ ‘더 비치(The Beach)’ ‘더 풀(The Pool)’ ‘더 카페(The Cafe)’ 등 4가지 식사 공간이 있다.

특히 ‘더 비치(The Beach)’ 레스토랑은 해변에 위치해 있어 야외 바비큐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씨푸드, 칵테일, 와인, 스낵 등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모래사장에 테이블을 놓고 테이블보가 깔리면 붉게 물드는 바다는 어떤 인테리어도 따를 수 없는 장식이 된다.

‘더 풀(The Pool)’은 수영장 사이드에 위치해 수영을 즐기면서 간단한 드링크와 스낵을 제공한다. 특히 수영장에는 약 30개의 데크 체어가 있어,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며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외에도 600m² 면적의 수영장, 수상 스포츠 시설 및 럭셔리한 스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더 데와 코창 또한 코쿳의 리조트와 같이 커플 당 2만 밧(바트)의 ‘베케이션 머니’를 지급한다. 베케이션 머니는 코창 또는 코쿳 현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화폐로, 각자의 추억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각종 투어, 레스토랑, 스파 및 리조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코쿳 및 코창의 지역을 탐방하고자 하는 허니무너도 베케이션 머니를 통해 투어 데스크에서 관광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코창 지역 액티비티로는 정글 어드벤쳐투어, 코끼리 트레킹, 정글 ATV투어, 악어농장체험, 사파리 투어 등이 있다. 대부분의 투어는 호텔왕복 픽업과 중식 또는 석식, 음료 등이 포함돼 800밧부터 이용할 수 있다.

그중 코끼리를 타고 정글을 둘러보는 ‘앨리펀트 트레킹’, 코끼리를 목욕시켜주는 체험 등이 코창 정글여행의 가장 큰 묘미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4월 1일 제주항공 또는 진에어로 출발하는 ‘풀빌라’ 객실 상품은 코창 자유 일정을 포함한 5박 7일 상품으로 가격은 175만 원(1인 기준)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