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올가을, 내년 봄 시즌 결혼할 계획이 있다면 태국 코사무이를 주목할 일이다.
태국관광청, 방콕에어웨이, 코사무이 리조트가 손잡고 선착순 100쌍에 한해 방콕-코사무이 간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코사무이는 압도적인 뷰와 고즈넉한 분위기로 인해 유러피안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휴양지로 최근 우리나라에 태국 허니문 붐을 일으킨 주역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코사무이 리조트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세계 굴지의 럭셔리 브랜드 리조트인 반얀트리, W, 실라바디, 인터콘티넨탈이다.
‘코사무이 풀빌라 반얀트리’는 일생에 한 번, 고급스러운 신혼여행을 원할 경우 가장 많이 추천받는 호텔로 디럭스 풀빌라, 파샬 오션스 풀빌라, 오션스 풀빌라, 힐 크레스트 풀빌라, 로얄 반얀 풀빌라까지 총 5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신혼부부에게 강추하는 룸은 호라이즌힐 크레스트 풀빌라. 코사무이 라마이 베이가 한눈에 들어오는 놀라운 전망이 자랑이다.
가격 여부를 떠나 예약이 집중되므로 운이 좋아야 차지할 수 있는 방이다. 허니문리조트를 통해 힐 크레스트 룸을 예약할 경우 투베드 오션뷰로 자동 업그레이드된다.
웨스틴, 쉐라톤, 르메르디앙 등 스타우드 호텔 체인 계열 중 W는 가장 젊은 감각의 호텔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드라마틱한 공간 연출을 통해 묵는 것 자체가 신선한 경험이 되도록 이끈다.
총 74개의 객실에는 맞춤식으로 제작된 가구들, 전용 테라스, 수영장, 스파 스타일 욕실을 갖추었다. 또한 과감한 컬러를 사용하면서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은 빌라 세팅은 코사무이 환상적인 경치와 놀라운 조화를 이룬다.
차웽 비치와 라마이 비치 사이 그림 같은 언덕에 위치해 있는 실라바디는 태국어로 ‘아름다운 바위’를 뜻한다. 44개의 풀빌라와 36개의 디럭스룸은 전체적으로 내추럴하면서 세련됐다.
실라와디의 객실 유형은 뉴실라 오션프론트 풀빌라, 뉴실라 파노라믹 풀빌라, 오션프론트 풀빌라, 파노라믹 풀빌라디럭스 자쿠지로 총 5개이다. 허니무너가 가장 선호하는 오션프런트 풀빌라는 귀족풍 객실 인테리어에 바다로 뻗어나간 듯한 인피니트 풀장이 더 없이 낭만적인 공간으로 연출해주는 방이다.
남서쪽 해안 국립해양공원에 위치한 최고급 리조트 인터콘티넨탈은 16에이커의 열대 정원에 전통 태국 스타일로 내외부를 꾸몄다.
72개의 객실과 스위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2.5km 길이의 프라이빗 해변은 주변 섬의 경관까지 포괄하면서 코사무이 최고 럭셔리 리조트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인터콘티넨탈 최고의 자랑은 절벽 위에 자리한 에어 바(Air Bar). 해질녘 환상적인 낙조 속에서 바라다 보이는 오자매섬(Five Islands)과 앙통해양국립공원(Angthong National Park)은 많은 사람들이 인터콘티넨탈을 선택하는 주요 이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