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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인 한마당 축제, 춘천서 개막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다음달 4일 호반체육관 개막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6.30 16:03
다음달 4일 호반체육관에서 ‘2019년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막식이 열린다. 사진/ 춘천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태권도 대회가 춘천에서 개최된다. 춘천시정부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대회 조직위는 다음달 4일 호반체육관에서 ‘2019년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막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두 번째 열리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G2급 대회다. 대회 사상 최초로 장애인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파라오픈대회까지 함께 진행돼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로 발돋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막식에서 태권도의 종주도시 선포식이 열려 춘천 태권도의 종주도시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7월 4일부터 일주일간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지며 61개국, 2,512명이 참가한다. 대회 종목은 겨루기, 경연, 띠별 겨루기 3개 종목이다. 겨루기는 시니어와 주니어로 나뉘어 열리며 시니어는 17세 이상 8개 체급, 주니어는 15~17세 10체급이다.

이와 함께 남녀 구분 없이 12~14세가 출전하는 어린이 겨루기도 진행된다. 경연 부문은 18~61세가 참가하는 공인 품새 주니어와 9~17세가 참가하는 공인 품새 시니어로 구분해 진행한다. 경연은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격파를 평가한다. 띠별 겨루기 부문은 본 대회 겨루기에 참가하지 않는 외국인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종목이다.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대회 개막에 앞서 7일 3일 춘천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태권무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태권무 페스티벌은 11팀이 참가해 팀당 태권도 체조와 격파, 혼합 퍼포먼스를 펼치고 최종 우승팀에게는 태권 대회 개막식 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7월 5일에는 심판과 임원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되고 선수들도 신청만 하면 공연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태권도인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육군 2군단 태권도 시범단 공연, 퓨전 국악그룹 자락 공연 등이 대회 기간 내내 호반체육관과 춘천시청 분수광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는 2000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03년까지는 매년, 2005년부터는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강동구,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집중 점검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무더위에 발생률이 높아지는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소독 및 수질관리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사진/ 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무더위에 발생률이 높아지는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소독 및 수질관리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입자성 감염원이 날아다니며 감염 시키는 것) 형태를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어 인체에 감염된다.

감염 시 발열, 기침, 근육통 등의 경미한 증세가 나타날 때 적절한 치료로 회복 가능하지만,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는 감염 위험이 높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목욕탕, 숙박업소, 의료기관 등 17개소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보건소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하여 채수 및 검사를 의뢰하고 균 검출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 조치와 재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동구보건소는 집중 점검기간 동안 시설검사 및 홍보를 강화하여, 시설 관리자에게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소독 및 60℃ 이상의 고온수로 배관속의 물을 자주 갈아주는 등 철저한 환경 관리를 당부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날씨로 여러 감염병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감염병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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