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 양평 웨이크 보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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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 양평 웨이크 보드 도전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6.28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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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친구들, 양평에서 마지막 칠링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이 양평에서 웨이크보드를 즐겼다. 사진/ MBC 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이 웨이크 보드를 즐겼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하 ‘어서와’)에서는 네덜란드 친구들이 양평에서 마지막 칠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덜란드 친구들은 웨이크 보드를 타기 위해 양평에 갔다. 레네와 야스퍼는 강습에 맞춰 잘 따라했지만 미힐은 어려움을 겪었다.

친구들은 미힐을 기다리며 걱정했다. 야닉은 “미힐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잘 못하지만 친구들이 하면 따라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익스트림 스포츠 좋아해서 미힐도 같이 한다”라고 말했다.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인 야닉은 능숙한 자세로 보드를 탔다. 레네도 야닉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미힐은 부러움 속 긴장감을 드러냈다.

미힐이 비장한 각오로 웨이크 보드에 도전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친구들의 응원에 용기를 얻은 미힐이 웨이크 보드에 몸을 실었다. 첫 시도에서 미힐은 봉을 잡았지만 일어나지 못해 물을 마시고 말았다. 이후 미힐은 여러 번 재도전을 했으나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한편, 네덜란드 친구들은 4박5일 한국투어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야닉은 공항에서 친구들을 떠나보내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곧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고 야닉은 친구들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야스퍼는 야닉에게 "모든 게 고마웠다"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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