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천 국내여행 100선, 강진 가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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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천 국내여행 100선, 강진 가우도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7.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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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으로 떠나는 강진 여름여행, 가우도에서 즐기는 남도여행
최근 여름을 맞이해 섬으로 떠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별한 섬여행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으려는 것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최근 여름을 맞이해 섬으로 떠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별한 섬여행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으려는 것이다.

오는 여름 특별한 섬을 찾고자 한다면,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한 강진 가우도로 떠나보자.

오는 여름 특별한 섬을 찾고자 한다면,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한 강진 가우도로 떠나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진 가우도는 강진만에 위치한 8개 섬 중 유일한 유인도이다. 이런 까닭에 사방으로 펼쳐진 강진만과 무인도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자연풍경이 매우 뛰어난 여행지이다.

특히 이곳은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가우도는 강진 대구면을 잇는 저두출렁다리(438m), 도암면을 잇는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되어 있다.

출렁다리는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저녁이 되면 저두출렁다리와 망호출렁다리에 멋진 조명이 펼쳐진다. 사진/ 강진군청

출렁다리는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저녁이 되면 저두출렁다리와 망호출렁다리에 멋진 조명이 들어서는데, 다양하게 바뀌는 조명과 밤바다의 아름다움으로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섬 자체도 그렇게 크지 않아 잠시 산책을 즐기기 좋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길은 약 2.5km 정도로 가우도의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걷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길은 약 2.5km 정도로 가우도의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걷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사진/ 강진군청

트레킹과 더불어 섬 내부에는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 곰솔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강태공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복합낚시공원이 강진만을 배경으로 펼쳐져 낚시의 재미도 선사한다.

가우도에서는 아찔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 강진만의 핫플레이스 짚트랙은 가우도에서 대구면 저두 해안까지 약 1km 구간을 하늘을 나르듯 활강하듯 이동할 수 있다.

라인은 4개로 네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별한데,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과 함께 공중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강진만의 핫플레이스 짚트랙은 가우도에서 대구면 저두 해안까지 약 1km 구간을 하늘을 나르듯 활강하듯 이동할 수 있다. 사진/ 강진군청

가우도에서 즐기는 이색 해양 레저도 남도의 여름을 즐기기 좋다. 제트보트나 요트를 타고 가우도의 명품 해안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제트보트의 경우 망호선착장을 출발해 8km 거리를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좋고, 요트의 경우 선착장을 출발해 11km 물길을 따라 유유히 남도 여행을 즐길 수 있어 힐링여행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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