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미소카라메 달인..환상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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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미소카라메 달인..환상 비주얼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4.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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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미소카라메 달인 출연 화제
‘생활의 달인’ 미소카라메 달인이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생활의 달인' 미소카라메의 환상적 비주얼이 시청자들을 홀렸다.

2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미소카라메 달인(경력 11년) 셰프가 출연했다. 달인이 운영하는 맛집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있다.

미소카라메란, 직접 만든 소스 된장 우동이다. 달걀노른자를 터트려 비빔장과 섞어 먹는 방식이다.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달인의 특제 된장 소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달인은 "특제 된장 소스는 48시간에 걸쳐 탄생한다.”며 “된장을 우엉이랑 대나무랑 같이 태우면서 향도 같이 입혀주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직화 중인 대나무 잎 위에 우엉채를 올린 뒤 일본식 된장을 올린다.

‘생활의 달인’ 미소카라메 달인이 특제 된장 소스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 SBS

달인은 미소카라메에 들어간 숙성 고기의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속 깊은 냄비에 고송버섯을 깔아준 뒤 면수를 부어준다. 또 고소함을 더해줄 콩가루와 연육 작용을 도와줄 굵은 황설탕이 추가된다. 이 상태로 완전히 푹 끓인 다음에 갈아주는 작업을 거친다"며 "미나리를 깐 나무 상자에 소고기 늑간살을 올려주고, 여기에 콩가루고송버섯죽을 부어준 뒤 숙성시키면 된다"고 팁을 공개했다.

한편 육수에는 홍게가 들어갔다. 고등어포와 일본식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을 홍게에 얹어 직화로 구워주는 방식이다. 달인은 “다시마 육수에 많은 양파를 넣어 단맛을 낸 뒤 직화로 구워준 홍게를 넣어서 네 시간 이상 끓이면 육수가 완성된다"며 육수 비법을 공개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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