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유모차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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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유모차 음악회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3.26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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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엄마 함께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
강동구가 이달부터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에서 일상의 쉼표가 되어줄 스튜디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이달부터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에서 일상의 쉼표가 되어줄 스튜디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튜디오 콘서트는 주민들이 클래식, 팝페라,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늦은 아침 시간에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1에서 열려 아티스트와 관객이 친근하게 교감할 수 있다. 공연 시작 전 공연장 로비에서 커피와 간단한 간식도 제공된다.

3월 27일(수) ‘유모차 음악회’가 첫 문을 연다. 클래식 음악회에서 입장이 제한되는 아기와 엄마를 위한 공연이다. 현악 5인조 여성 앙상블 ‘쁘띠꼬숑’의 연주에 그림책 스토리텔러의 해설을 더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피아노 콰르텟으로 김동률의 ‘거위의 꿈’,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등 친숙한 클래식이 흐르고, 동화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이야기가 영상으로 눈앞에 펼쳐진다.

유모차 음악회는 4, 5월에도 연이어 열린다. 자녀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고, 36개월 미만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영화특별시 춘천’조성 위한 협동조합 추진

춘천시정부는 27일 오후 2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영상 산업 관련 기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맞춤형 기초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영화특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한 전제 조건인 영상 산업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직 운영의 이해, 협동조합 사업 모델 수립과 사례를 통한 이해, 설립 발기인 구성과 운영, 사업 계획 작성 실무다.

건축 산업체 37개, 요식·숙박업 21개, 음식료품 공급 등 기타 업체 9개 등 총 67개 업체로 영상 제작에 필요한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시정부는 영화 산업 연관 업체 협동조합이 만들어질 경우 영화 제작에 필요한 전문 인력 수급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영화특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새로운 노동시장 형성으로 지역산업의 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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