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여권 대체할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을 때만 이용해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인기 여행 유튜버 ‘영알남’이 여권 없이 해외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영알남’엔 ‘여권 없어도 해외 가는 방법 공개합니다 (절대로 남용 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영알남은 “여권을 잃어버리거나 깜빡하고 챙기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며 “그 땐 당황하지 말고 단수 여권을 발급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항에는 그 자리에서 즉시 여권을 만들어주는 여권과 외교부 영사 민원서비스가 있다”며 “일회용 여권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상 설명을 통해 “(단수여권을 만드는 방법을) 남용하지는 말라”며 “마지막 카드로만 고려하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공항에서 긴급 여권을 만들 때 적어도 2시간 정도는 여유를 갖고 발급받으셔야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해외여행 도중 여권을 분실했을 땐 해당 국가의 대한민국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분실 신고를 해야 한다. 그리고 여행 증명서나 단수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사전에 여권 사본과 여권용 사진 2매를 챙겨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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