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애니 만화 기억하세요? 요즘 핫 플레이스 ‘이천 청강만화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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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애니 만화 기억하세요? 요즘 핫 플레이스 ‘이천 청강만화역사박물관’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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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후 한국 최초의 만화사료 등 2688점 소장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차원에서 꾸준히 수집해온 희귀만화 자료를 전시한 공간이다. 사진/ 청강만화역사박물관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가정에 만화를 좋아하는 자녀가 있다면 가까운 이천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을 방문, 자녀들의 감수성 자극을 도모해보자.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차원에서 꾸준히 수집해온 희귀만화 자료를 전시한 공간으로 2002년 12월 개관한 이래 국내 만화 마니아의 성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별 작가 혹은 작품에 따라 우리 만화를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청강만화박물관. 사진/ 청강만화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학예연구실, 열람실, 수장고 등의 시설을 기반으로 개별 작가 혹은 작품에 따라 우리 만화를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만화의 시작은 개화기인 1909년으로 신문, 잡지 발행기와 맞물린다. 처음 만화는 목판화 방식의 제작방식으로 등장했는데 1909년 대한민보 신문 삽화, 1920년대 조선일보 안석주 삽화 등 일제강점기 이후 한국 최초의 만화사료 등 2688점이 소장되어 있다.

가까운 이천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을 방문, 자녀들의 감수성 자극을 도모해보자. 사진/ 청강만화역사박물관

또한 한국만화를 시사만화, 명랑만화, 스포츠만화, 순정만화로 나눈 후 32명의 작가를 선정, 원화 및 대표 단행본을 전시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에서 주로 감상이 이루어지며 그 외의 작품은 수장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박물관 측은 소장품의 훼손을 막기 위해 박물관 소장 유물을 디지털 편집, 복원하여 복간하였다. 대부분의 작품은 디지털 아카이빙 서비스 진행 중이다.

현재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복간한 단행본에는 오손이 도손이, 울 밑에 선 봉선이, 말광량이 합창단, 박김이 삼국지, 괴상한 지남철, 명견 루비, 꽁생원 등이 있다.

게랑회랑은 수도권 외식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이천맛집 DB

최근 디지털 아카이빙 자료실이 업데이트된 작품으로 민애니의 ‘보이지 않는 행복’ 1권, 조항리의 ‘명탐정 혜성 같은 소년’ 2권, 윤애경의 ‘루비공주’ 상권, 장은주의 ‘우정의 꽃’ 1권, 손의성의 ‘두 번 다시 주먹을 쓰지 않으리’ 1·2권 등이 있다.

이천에서 갈만한 식당으로 게랑회랑이 있다. 게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게랑회랑은 수도권 외식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외식하면 고기를 먹는 것이었고 대게나 킹크랩 같은 해산물은 바닷가 도시를 찾아야 제대로 맛볼 수 있 것으로 인식되어 있었다.

이천 맛집 게랑회랑은 게 요리를 시키면 다양한 해산물 스끼다시를 제공, 바닷가 도시와 같은 방식으로 대게, 킹크랩, 랍스터를 즐기게 해준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이천맛집 DB

하지만 이천 맛집 게랑회랑은 게 요리를 시키면 다양한 해산물 스끼다시를 제공, 바닷가 도시와 같은 방식으로 대게, 킹크랩, 랍스터를 즐기게 해준다.

이천미란다호텔 맛집 게랑회랑이 이천 증포동 일대 맛집 가운데 자주 추천 받는 것은 단품으로 즐겨도 좋을 만한 럭셔리한 생선초밥, 새우요리, 모둠회, 게딱지밥 등의 알찬 스끼다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음식이 남으면 포장 서비스까지 베풀어 환경보호에도 일조하는 식당 게랑회랑이야말로 이천 가볼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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