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넘는녀석들’ 긴장한 전현무, 민통선 앞에서 ‘현무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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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넘는녀석들’ 긴장한 전현무, 민통선 앞에서 ‘현무둥절’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2.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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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넘는녀석들-한반도 편' 16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
'선을넘는녀석들' 강화도 여행 중 직면한 검문소.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선을 넘는 녀석’ 전현무가 생애 처음 넘는 민간인통제선 앞 검문소에서 돌발 상황에 직면했다.

16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전현무-설민석-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이 ‘강화도의 선’을 찾는다.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에 앞서 운전을 하던 전현무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현무둥절’한 사진이 공개됐다. 민간인통제선 검문소를 본 뒤 홀로 차에서 내려 군인과 마주 선 전현무의 흔들리는 눈빛은 당시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강화도에서 북한 땅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강화 평화전망대’로 향하던 중 예기치 못한 검문소가 등장해 차를 멈추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을넘는녀석들' 전현무가 민통선 앞에서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MBC

검문소를 지키는 해병의 안내를 받던 전현무는 “태어나서 민통선을 처음 통과해서..”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검문에 걸린 느낌인데..”라며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는 후문,

전현무 반응에 설민석은 시즌1에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국경선을 넘을 때 억류됐던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이들이 강화도의 첫 번째 선을 무사히 넘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문근영은 촬영 전부터 질문다운 질문을 위해 설민석의 강의를 찾아보는 등 예행 학습을 했다.

영화 ‘사도’,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명성황후’ 등 다양한 사극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만큼 역사에 대한 관심과 배경 지식이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는 탐사예능이다.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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