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작 웹드라마 '풍경', 18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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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작 웹드라마 '풍경', 18일 첫 공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1.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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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관광지 배경으로 따뜻한 이야기 담아내
서울시 제작 웹드라마 ‘풍경(風磬)’이 오는 18일(금), 정오(낮12시)에 ‘네이버TV’와 월드와이드 동영상플랫폼 ‘라쿠텐비키’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 제작 웹드라마 ‘풍경(風磬)’이 오는 18일(금), 정오(낮12시)에 ‘네이버TV’와 월드와이드 동영상플랫폼 ‘라쿠텐비키’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지난 2017년, 서울시 「서울스토리 드라마대본 공모전」당선작인 ‘풍경(風磬)’은 서울을 소재로 하는 시민공모작을 웹드라마화한 첫 번째 사례이다.

시에 따르면 웹드라마 ‘풍경’은 10분 분량, 총 10부작으로 제작되었다. 네이버TV와 라쿠텐비키 홈페이지에 접속해 ‘풍경’을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풍경’은 18일(금),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일 정오(낮 12시)에 1화씩 방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국내에서 가장 접근성이 우수한 ‘네이버TV’와 178개국 언어로 서비스 하는 ‘라쿠텐비키’에서의 동시 공개를 통해 서울이야기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드라마 ‘풍경(風磬)’은 내·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조계사 템플스테이, 북촌 한옥마을, 서울로7017, 남산, 인사동, 통인시장, 서울광장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주인공의 성장과 따뜻한 이야기들을 아름답게 펼쳐내는 작품이다.

차세대 한류스타 ‘진영’과 인기 아이돌 AOA ‘민아’, 연기파 배우 박현숙, 최정우, 이승욱 등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인공인 다니엘을 연기한 진영은 “서울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었는지 처음 알게 된 곳이 많았다”면서 “시청자들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따듯한 가족이야기를 만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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