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새해를 맞이해 로맨틱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색적인 여행지를 찾아 일상의 활력을 찾고, 여행의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강릉은 겨울 바다와 함께 이색적인 여행지를 찾을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강릉시 왕산로에 위치한 커피박물관은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강릉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전 세계의 다양한 커피 유물을 전시해 전 세계 곳곳의 커피 역사와 문화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모든 여행자들이 커피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어 특별한 강릉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은 단순히 관람형 박물관이 아니라 커피재배부터 커피가 추출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커피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커피의 종류와 향을 느낄 수 있어 연인끼리 잠시 시간을 보내기 충분하다.
하슬라 아트월드 역시 연인과 함께 떠나볼 만한 여행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하슬라 아트월드는 무려 3만 3000여 평의 조각공원과 현대미술관 등으로 이뤄진 강릉 최대의 예술 문화공간이다.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산의 높이를 그대로 이용해 만들어진 이곳은 강릉의 바다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각도로 길을 내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하슬라 아트월드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이 선보이는 예술 작업과 공연 전시 축제가 1년 내내 끊이지 않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준다. 더불어 유럽 각국에서 수집한 마리오네트와 피노키오 작품들을 통한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