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에어비앤비는 최근 세간을 뜨겁게 달궜던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영화 속 캐릭터들이 여행을 한다면 어디로 떠나고, 묵을 지에 대해 재해석해 숙소를 소개했다.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은 아시아계 배우들이 주류를 이루고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세계 5백 만개의 에어비앤비 숙소 중 아래에 소개된 특징적인 숙소와 더불어 색다른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책 애호가들을 위한 숙소(빅토리아, 호주)
영화 속에서의 교수, 레이첼 추 (콘스탄스 우 분)는 호주에서 휴식을 취하고, 책으로 가득 찬 이 숙소에서 하루를 보낼 것만 같다.
패션리더를 위한 숙소(밀라노, 이탈리아)
한 가족의 패셔니스타 아스트리드 영 테오 (젬마 찬 분)는 패션위크 기간 동안 밀라노의 고급 아파트에서 머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성의 여왕을 위한 숙소(에니스코시, 아일랜드)
영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소녀 가장, 레이첼에게 아일랜드의 위엄 넘치는 성은 그녀의 완벽한 휴양지일 것이다.
신혼여행자를 위한 숙소(상파울루, 브라질)
결혼식을 앞둔 닉의 친구, 콜린 쿠 (마이클 팡 분)가 숲속에 자리해 싱그럽고, 푸른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파티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곳이다. 삶의 작은 기쁨이 느껴지는 숙소.
대담하고 거친 사람을 위한 숙소(펜실베니아 주, 미국)
영화에서 가장 화려한 캐릭터를 자랑했던 이들 중 한 명인 닉 영 (헨리 골딩 분)은 이 펜실베니아 숙소의 디자인 진가를 알아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