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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낭만 가득한 국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BEST3강화도 해안도로, 춘천 구봉산 카페거리, 제천 옥순대교 등 겨울 추천 여행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10 16:27
추위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시기이지만 자동차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러 떠나보자. 사진은 통영. 사진/ 국토교통부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코끝을 스치는 겨울바람이 여행자의 마음을 붙잡는다. 추위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시기이지만 자동차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새해를 맞이해 산을 따라, 호수를 따라, 혹은 푸른 바다를 따라 달려보자.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국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자.

서해 낙조를 따라 만나는 강화도 해안도로

강화도는 서울에서 가깝고 겨울바다와 낙조를 만날 수 있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드라이브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강화도 문화관광

강화도는 서해의 풍경을 담고 있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특히나 서울에서 가깝고 겨울바다와 낙조를 만날 수 있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드라이브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강화도는 겨울을 맞이해 철새들이 방문하고 있어 특별한 풍경을 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장화리 낙조마을은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서해안 대표 일몰 여행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서해로 펼쳐진 갯벌과 함께 붉게 물드는 풍경은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화도 해안남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동막해변도 빼놓을 수 없는 강화도 명소이다. 강화도와 서해의 풍경은 물론 주변으로 분오리돈대, 정수사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강화도 여행을 준비한다면 꼭 방문해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호반의 도시 춘천, 이색적인 구봉산 여행

많은 호수와 산이 춘천을 감싸고 있어 예전부터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은 구봉산 카페거리. 사진/ 한국관광공사

춘천은 호수의 도시이자, 산의 도시이다. 그만큼 많은 호수와 산이 춘천을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춘천은 예전부터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중에서도 구봉산은 더욱 특별한 드라이브 명소이다. 춘천시 순환대로에 위치한 구봉산은 441m의 그리 크지 않은 산이지만, 산에 오르면 춘천 시내와 주변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춘천 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구봉산 카페거리는 1992년부터 춘천외곽도로가 생기면서 구봉산 중턱에 카페들이 하나둘씩 들어서면서 더욱 이름을 알렸는데, 독특한 분위기와 커피향으로 SNS 인생샷 명소로 알려지며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구봉산을 중심으로 춘천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곳이 인접해 있는 것도 춘천 드라이브만의 매력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뿐만 아니라 구봉산을 중심으로 춘천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곳이 인접해 있는 것도 춘천 드라이브만의 매력이다. 춘천미술관, 낭만골목 등 걷기만해도 로맨틱한 춘천 명소도 갖추고 있어 드라이브와 함께 즐길만하다.

남한강을 따라 여유를 즐기는 제천 드라이브

다양한 제천의 드라이브 코스 중에서도 제천 옥순봉은 현대를 넘어서 오랜 옛날부터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천 역시 드라이브로 유명한 명소로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제천은 충청도와 강원도, 경상도까지 연결되는 문화적 중심지로 남한강 줄기를 따라 충주댐은 물론 월악산, 금수산, 백운산 등이 병풍처럼 펼쳐진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여행지이다.

다양한 제천의 드라이브 코스 중에서도 제천 옥순봉은 현대를 넘어서 오랜 옛날부터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경관이 뛰어나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제천 10경 중 하나이면서도 단양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이런 사연에는 특별한 일화가 담겨있어 드라이브의 재미를 더한다. 옥순봉은 예로부터 청풍군(현재 제천시 청풍군)에 속해 있었는데,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이 옥순봉의 절경을 보고 단양군에 속하게 해달라고 청풍군수에게 청했다. 하지만 이를 청풍군수가 거절하자 절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이라고 새겨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퇴계 이황이 반해버린 옥순봉을 따라 충주댐이 건립되었으며, 옥순대교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기암괴석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지금은 퇴계 이황이 반해버린 이곳의 풍경 주변으로 충주댐이 건립되었으며, 옥순대교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기암괴석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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