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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여행자를 위한 여행정보 ③비자신청우리나라 전세계 187개국 무비자 입국가능... “중국, 미국, 캐나다 등 비자 필요국가는?”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10 18:04
해외여행에는 비자도 필요하다. 비자는 불법체류나 범죄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직업이나 소득, 방문 목적 등을 심사해 발급한다. 사진/ 한국공항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 출국과 신분증명을 위한 여권이 필요하고, 해외로 떠날 수 있는 항공권이나 선박권도 필요하다.

더불어 해외 국가를 입국하기 위한 비자(사증)도 필요하다. 비자는 불법체류나 범죄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직업이나 소득, 방문 목적 등을 심사해 발급한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2018년 12월 기준으로 전세계 187개국에 관광, 친지방문, 출장 목적으로 단기간 방문할 시 비자가 필요가 없다. 사진/ 외교부 페이스북

초보여행자들은 해외여행에 비자가 필요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2018년 12월 기준으로 전세계 187개국에 관광, 친지방문, 출장 목적으로 단기간 방문할 시 비자가 필요가 없다. 이를 무사증 입국 가능 기간이라고 한다.

국가마다 다른 ‘무비자 입국 가능 기간’

일본의 경우 90일 동안 비자가 없이도 머무를 수 있으며, 태국,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도 마찬가지로 90일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국가간 사증면제협정에 의거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으나, 그 기간이 조금씩 다르다. 일본의 경우 90일 동안 비자가 없이도 머무를 수 있으며, 태국,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도 마찬가지로 90일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라오스, 미얀마,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은 30일간 유지되며, 베트남도 15일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미주지역은 34개국, 유럽지역은 쉥겐 가입국을 포함해 54개국, 대양주 14개국가를 무비자 입국을 할 수 있다. 이들 국가는 별도의 비자가 없어도 되는 국가로 여행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

반드시 비자가 필요한 국가는 어디?

해외여행을 위해 비자가 꼭 필요한 국가도 있다. 대표적인 국가로는 중국이 있다. 사진/ KRT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을 위해 비자가 꼭 필요한 국가도 있다. 대표적인 국가로는 중국이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중국 대사관에서 발급하는 비자를 취득해야한다.

하지만 개인은 대사관에서 직접 여행 비자를 발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 지정 여행사를 통해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아시아 지역에서는 동티모르, 몽골, 방글라데시, 인도,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이 비자가 필요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

미주지역에서는 미국과 캐나다가 대표적인 비자가 필요한 국가이다. 미국여행을 위해서는 항상 관광비자가 필요했는데, 최근에는 전자 여행 허가제(ESTA)가 도입되며 여행이 쉬워졌다. 단, 출국시점에서 최소 72시간 이전에 허가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미주지역에서는 미국과 캐나다가 대표적인 비자가 필요한 국가이다. 사진/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캐나다 역시 전자 여행 허가 프로그램(eTA)를 운영하고 있다. 한번 받으면 최고 5년간 또는 eTA에 사용된 여권 만료일까지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월간 체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로 사랑받는 볼리비아와 인도 역시 비자가 필요한 국가이다. 볼리비아는 우리나라에서 발급받는 방법과 현지에서 받는 방법이 있으며, 비자 발급 신청서, 여권, 여권용 사진, 황열병 예방접종확인서, 왕복항공권과, 숙박예약확인증, 100만 원 이상의 통장 잔액 등이 필요하다.

인도비자 발급 방법은 온라인 인도비자센터인 eTV에 서류를 작성하고 여권 사본, 사진을 올린후 약 6만 원 정도 지불하면 이메일로 비자 발급 확인서가 도착한다. 단,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 반드시 인도에 입국해야하는 점은 명심해야 한다.

비자발급 시 주의사항은 무엇?

체류기간과 목적에 따라 달라지지만 단수비자는 1회만 입국이 허용되어 여행에 주로 쓰이는 반면, 복수비자는 지정기간동안 자유롭게 국경을 오갈 수 있는 비자이다. 사진/ 참좋은여행

비자를 발급받을 때는 단수비자와 복수비자를 선택할 수 있다. 체류기간과 목적에 따라 달라지지만 단수비자는 1회만 입국이 허용되어 여행에 주로 쓰이는 반면, 복수비자는 지정기간동안 자유롭게 국경을 오갈 수 있는 비자이다.

단수비자는 1회성인데 반해 복수비자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조건도 낮은 편이라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단수비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장기간 여행을 떠나는 자유여행자라면 복수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다.

또한 비자는 비용뿐만 아니라 발급되는 시간도 상당히 소요된다. 보통 접수 후 1주일 정도 심사를 거치며, 일부 국가에서는 발급거부 시 추가금액도 필요해 비자발급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비자를 발급 받을 때 체류 기간과 유효기간은 자신이 머무는 시간보다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다. 사진/ 외교부 페이스북

더불어 비자를 발급 받을 때 체류 기간과 유효기간은 자신이 머무는 시간보다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다. 체류 기간과 유효기간 모두 15일 정도 여유를 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특히 체류기간이 지나면 불법 체류자로 기록돼 다음 입국 시 제한을 받을 수 있으니 의가 필요하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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