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풍경 여행지 포천으로 초대, 이동갈비 맛집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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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풍경 여행지 포천으로 초대, 이동갈비 맛집은 필수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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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멍우리전망대, 포천 명성산 등 겨울 추천 여행지는 어디?
포천은 주말을 이용해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포천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포천은 주말을 이용해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 지리적인 이점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맛집으로 가득한 미식까지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이런 포천을 방문했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멍우리전망대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멍우리 전망대는 특별한 지질을 만날 수 있는 포천의 숨겨진 여행지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 중 한 곳인 멍우리전망대는 한탄강변 절벽을 끼고 입구가 나 있어 낭떠러지로 된 험로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 중 한 곳인 이곳은 한탄강변 절벽을 끼고 입구가 나 있어 낭떠러지로 된 험로이다.

이런 까닭에 주상절리가 잘 발달해 있어 경관이 수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이름도 특별한데, 조심하지 않고 넘어지면 몸에 멍이 생기다는 뜻에서 멍우리란 이색적인 이름도 붙여졌다.

포천시 이동면에서는 포천을 대표하는 명산 명성산도 만날 수 있다. 가을철 억새로 유명한 이곳은 겨울을 맞이해 설경으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천시 이동면에서는 포천을 대표하는 명산 명성산도 만날 수 있다. 가을철 억새로 유명한 이곳은 겨울을 맞이해 설경으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명성산은 산자락에 산정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홍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이야기로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했다는 전해지는데, 옛 울음산으로 불리다 울 명(鳴)자에, 소리 성(聲)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전설이 있다.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포천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이동갈비도 빼놓을 수 없다. 포천 이동면은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미식인 포천이동갈비를 즐길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갈비명가 할머니집은 비법 양념으로 재운 이동갈비를 선보인다.

특히 갈비명가는 왕생갈비와 이동갈비를 주인이 손수 포를 떠, 먹기 좋게 대접하는 것도 특징이다. 냉동육이 아닌 생고기만을 사용해 이동갈비의 육즙과 식감을 살려낸 것도 포천 이동갈비 맛집 갈비명가만의 특징이다.

포천이동갈비맛집 갈비명가는 18가지 양념을 3일간 숙성한 것을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만든 갈비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촉촉함으로 이동갈비의 맛을 더하고 있어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갈비명가의 겨울 특선메뉴 왕갈비탕도 별미. 갈비와 양지를 우려낸 육수와 푸짐한 왕갈비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포천이동갈비의 특별한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포천이동갈비맛집 갈비명가는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포천을 찾은 단체를 위한 다양한 룸과 대형홀이 있어 인기가 높다. 더불어 겨울을 맞이해 포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포천 가볼만한곳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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