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제주 감귤 농장에서 영업 시작 “여행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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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제주 감귤 농장에서 영업 시작 “여행 온 기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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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4일 첫 방송 후 시청자들 "만화 속에서 볼 수 있는 카페"
유연석 손호준의 커피프렌즈가 영업을 시작했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브런치 카페 ‘커피프렌즈’가 영업을 시작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제주도 귤밭 속 창고에 브런치 카페를 오픈한 유연석, 손호준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런치 카페 '커피 프렌즈'의 시작부터 영업 첫날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해 커피차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유연석과 손호준이 '커피 프렌즈'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브런치 카페 운영에 나섰다.

아르바이트생도 섭외했다. 손호준은 최지우, 유연석은 양세종 섭외했다. 손호준은 바리스타 및 제빵사, 유연석은 메인 셰프, 최지우는 홀 매니저, 양세종은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메뉴 개발은 백종원 대표의 도움을 받았다. 백종원은 유연석, 손호준에게 귤카야잼을 이용한 토스트, 흑돼지 토마토 스튜 레시피를 알려줬다.

손호준은 “전액 기부되기 때문에 많이 팔면 많이 팔수록 기부를 많이 할 수 있다”며 의지를 보였다.

오픈 시간이 지났지만 한동안 아무 손님도 오지 않아 멤버들은 걱정이 커졌다. 고민이 깊어질 때, 첫 손님이 도착했고, 멤버들은 미소를 되찾았다.

커피프렌즈 메뉴. 사진/ tvN

토마토 스튜와 감귤 주스를 만드는 사이에 두 번째 손님이 방문했다. 두 번째 손님들은 커피를 주문했다. 국제학교에서 일하고 있다는 손님들은 “잠시 회사 생활을 잊고 여행 온 기분”이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농장에서 방금 딴 귤을 제공하기도 했다.

만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의 카페라는 시청자들 반응 속에 ‘커피프렌즈’가 달콤한 예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tvN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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