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인천 이색박물관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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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인천 이색박물관과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1.0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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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도 얼마든 방문 가능한 실내 공간 추천
짜장면박물관은 우리나라 짜장면의 시초인 공화춘에서 운영 중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인천에는 유난히 이색박물관이 많다. 항구라는 특성 상 외국의 문물이 가장 먼저 유입되면서 이국적인 볼거리를 전파했기 때문이다.

어린이가 직접 만지면서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박물관부 성경책의 역사를 살펴보기 좋은 국제성경박물관, 짜장면의 가치를 조명하는 짜장면 박물관까지, 날이 추워도 얼마든 방문 가능한 이색박물관을 소개한다.

인천어린이박물관은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식 핸즈온 박물관을 표방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인천어린이박물관은 전시물을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식 핸즈온 박물관을 표방한다. 지구촌문화탐구, 과학탐구, 교구탐구, 도서탐구, 공룡탐험 등 다양한 영역의 전시장이 있으며 입체영상관, 아트체험실 같은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천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교육의 장이므로 입장료에 있어 어린이가 더 비싸다. 어린이 6000원, 일반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995년 개관한 국제성서박물관은 고대 히브리어 헬라어 성경서부터 우리나라 최초 성경 등 희귀성서를 전시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1995년 개관한 국제성서박물관은 고대 히브리어 헬라어 성경서부터 우리나라 최초 성경 등 희귀성서를 전시 중이다. 살아있는 기독교문화와 함께 인쇄술의 변천사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성서연구에 평생을 바친 한경수 목사가 세계 44개국에서 모은 1만여 점의 성서와, 미국의 성서연구가 데이비스 웨이커필드 박사가 기증한 8000여 점의 성경이 소장돼 있다. 위치는 인천시민회관 뒤편.

푸짐함과 맛,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인천주문진대게회타운.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인천 맛집 DB

과거 이사 날, 졸업식 날이면 꼭 먹어주었던 짜장면은 인천 개항기에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짜장면박물관은 우리나라 짜장면의 시초인 공화춘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으로 짜장면의 역사, 문화 전시물과 함께 실제 공화춘의 옛 건물에 재현된 주방, 홀을 공개하고 있다.

인천 부평 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은 주문진 직송 홍게, 대게, 활어회를 취급하는 식당이다. 킹크랩, 랍스터와 같은 수입해산물의 직수입해서 원가에 제공하는데 이는 주문진대게회타운이 대형 창고와 대형 차량을 보유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주문진대게회타운’은 주문진 직송 홍게, 대게, 활어회를 취급하는 식당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인천 맛집 DB

생방송 오늘저녁 575회에 홍게무한리필 대박집으로 소개된 적도 있지만 중간 유통 없이 바로 들여온다는 것은 굉장한 매리트이다. 아울러 인천 삼산동 맛집에서는 네이버 예약 시 당일 시세의 5%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 삼산동 맛집 인천주문진대게회타운은 게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물회, 가오리찜, 새우튀김, 간장새우, 모듬회스끼 같은 제철 해산물 스끼다시로 대량으로 준비해 고객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생방송 오늘저녁 575회에 홍게무한리필 대박집으로 소개된 인천주문진대게회타운.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인천 맛집 DB

점심메뉴의 경우 라면정식, 칼국수, 물회밥, 회덮밥, 간장새우정식, 홍게탕이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고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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