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이천 핫한 명소 중 덕평공룡수목원이 있다. 이천시 마장면 작촌로에 자리 잡은 이곳은 오전 9시부터 일몰 전까지 운영하는 데다 연중무휴라 언제 찾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이보다 좋은 곳도 드물다,

덕평공룡수목원은 범바위동굴로 유명한 동맥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동맥이산은 참나무, 전나무, 밤나무, 잣나무 자생지역으로 이름 높은데 그밖에 3000여 종의 식물자원이 자생하고 있다.

덕평공룡수목원은 열대 온실을 통해 다육식물과 선인장 1000여 종을 식재 관리하고 있어 한겨울 자녀들과 방문해도 볼 것이 많다. 커피나무, 바나나나무, 파파야나무를 보는 즐거움은 덤이다,

아울러 한겨울 꽃이 피지 않는 시기에 한해 경관조명을 설치, 보석이 뿌려진 듯한 아름다운 빛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곳의 주요 시설로 공룡곤충관, 다육식물선인장원, 열대식물허브원이 있으며 입장료는 주말 성인 기준 1만원의 요금을 받는다.

이천 맛집의 경우 이천시 증포동에 있는 게랑회랑이 이천 가볼만한 곳으로 자주 추천되는 곳이다. 멀리 동해 지역에서도 알아주는 이 대게 전문점은 산지 못지않은 신선함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한다.

이천 맛집 추천에 빛나는 게랑회랑은 게가 쪄지길 기다리는 동안 초밥부터 차돌박이숙주볶음, 새우, 꽁치, 낙지호롱, 가자미, 모듬회, 탕, 게딱지밥과 같은 별미 해산물 곁들이찬을 제공, 다채롭게 식사를 즐기도록 하고 있다.

동해산 해산물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무기질의 보고로 감기 예방은 물론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천 미란다호텔 맛집으로도 검색이 되는 게랑회랑에서는 단체 손님에게 함박스테이크, 깐풍기 같은 특식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번 주말, 가까운 이천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도 가져보자. 이천 맛집 게랑회랑은 오전 10시에 오픈해 밤 12시까지 영업하므로 조금 늦게 방문해도 환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