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강추위가 여행자를 꽁꽁 얼려버리지만, 뜨거운 여행자의 마음마저 얼리진 못한다.

새해를 맞이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려는 여행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특별함을 더하는 축제까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포천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우리나라 청정 여행지로 겨울을 맞이해 이색적인 축제를 개최하고 나섰다.

특히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포천시 이동면 일대에서 포천시와 포천주민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이색 겨울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동장군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빙판 위에서 즐기는 송어 얼음낚시는 물론 눈썰매까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추억을 선사한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즐기는 불빛동화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포천 겨울밤을 밝히는 불빛동화축제는 매일 밤마다 어둠이 찾아오면 작은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동화 같은 세상이 펼쳐진다.

드넓은 라벤더밭을 불빛으로 물들인 라이팅쇼와 함께 포천 여행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까지 환상적인 야경으로 포천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포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겨울 포천 여행도 즐기고, 포천을 대표하는 이동갈비를 통해 포천 여행의 마무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포천은 겨울 축제만큼이나 이동갈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데, 그중에서 갈비명가 할머니집은 포천의 대표적인 포천이동갈비 맛집으로 통한다.

갈비명가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갈비맛으로 사랑받는 포천이동갈비 맛집이다. 질좋은 고기를 주인이 직접 선별해 포를 떠 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최대로 살렸다. 더불어 모든 고기는 냉동육이 아닌 냉장육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포천이동갈비 맛집 갈비명가는 18가지 재료를 3일간 숙성한 비법 양념을 사용해 맛과 풍미를 모두 잡은 포천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포천이동갈비 맛집 갈비명가는 겨울철을 맞이해 특선메뉴로 왕갈비탕도 선보이고 있다. 갈비명가는 갈비와 양지로 오랜 시간 우려 맛과 푸짐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미식이다.

한편, 갈비명가는 포천 동장군축제를 맞이해 얼음으로 만든 특별한 조형물을 전시하고 있다. 겨울 축제도 즐기고, 이동갈비도 맛보면서 특별한 포천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