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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힘찬 도약 시작한 여행업계, “올 한해를 전망한다”여행사, 관광청 등 소통과 상호 협력으로 “새로운 변화 모색”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02 18:09
여행업계는 다양한 테마와 여행지를 소개하는 방법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여행자와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한국공항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9년 황금돼지해에도 여행자의 해외여행지 탐방은 계속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기록했던 해외여행자 수를 훌쩍 뛰어넘어 2700만 명도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여행업계, 항공업계, 관광청 등은 여행자를 주목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와 여행지를 소개하는 방법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여행자와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가장 먼저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은 여행업계이다. 사상 최대 출국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과 달리 패키지여행의 성장 둔화로 2018년을 힘든 시기를 보냈던 여행사들은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테마 상품 기획 등으로 사업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2018년을 힘든 시기를 보냈던 여행사들은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테마 상품 기획 등으로 사업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사진/ 내일투어

가장 눈에 띠게 변화하고 있는 것은 자유여행의 즐거움과 패키지 여행의 편리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세미패키지팩’의 강세이다. 주요 여행사들은 세미패키지팩 브랜드를 런칭하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세미패키지는 패키지 상품의 합리적인 요금으로 정해진 여행일정을 굳이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움에 있다. 해외 여행지를 자세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가이드와 함께 여행을 즐겨도 좋고,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자유일정을 통해 휴양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미패키지는 패키지 상품의 합리적인 요금으로 정해진 여행일정을 굳이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움에 있다. 사진/ 내일투어

세미패키지와 함께 테마여행상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형화된 여행보다는 남들과는 다른 일정으로 특별함을 더하는 여행상품이 크게 증가하고, 인기를 얻었다.

특히 명사와 함께하는 테마여행상품의 경우, 기존의 패키지 여행과 다른 시선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큰 사랑을 받았다.

명사와 함께하는 테마여행상품의 경우, 기존의 패키지 여행과 다른 시선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하나투어

유명 셰프와 함께 떠나는 미식여행, 유명 개그우먼과 함께 하는 DJ 투어, 산악전문가에게서 배우는 등산여행 등 확실한 마니아층을 공략하며 여행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항공업계 역시 2019년을 맞이해 새로운 전략으로 한국 여행자를 반길 예정이다. 특히 항공사는 영남지역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한 노선 확보를 최우선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항공사는 영남지역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한 노선 확보를 최우선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사진/ 부산시

LCC는 지방공항에서 취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영남지역 여행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과, 대구공항은 티웨이항공 등과 함께 항공편 확충, 신규노선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그동안 단거리 노선에 머물렀던 지방공항 항공 노선편도 중장거리 노선 확보를 통해 해외여행 선택의 폭을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아시아 중심 허브공항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4단계 건설사업도 활발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제2여객터미널 확장 및 제4활주로 신설을 포함한 건설사업이 지난 12월 본격적이로 시작됐다.

아시아 중심 허브공항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4단계 건설사업도 활발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대한항공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전체 여객수용능력은 기존 7200만 명에서 1억 명으로 늘어나고, 자연환경과 건축물이 어우러진 ‘공원 속의 공항’을 구현해 여행자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관광청에서도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변화를 선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당일 목적지 홍보에만 그쳤던 여행홍보를 다른 해외관광청과 항공사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홍콩과 마카오는 그동안 하나의 여행상품으로 분류될만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던 지역으로 지난해부터 고속철도와 강주아오대교 개통으로 연결성이 한층 높아졌다. 사진/ 홍콩경제무역대표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홍콩과 마카오이다. 홍콩과 마카오는 그동안 하나의 여행상품으로 분류될만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던 지역으로 지난해부터 고속철도와 강주아오대교 개통으로 연결성이 한층 높아졌기 때문이다.

유럽 관광청에서도 이런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유럽은 항공기를 이용하지 않아도 유럽 지역 곳곳으로 연결된 기차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황금돼지해에는 다양한 매력의 유럽의 분위기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각국과 각관광청의 협력관계도 점차 커질 전망이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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