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마지막 여행지에서 찾은 곳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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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마지막 여행지에서 찾은 곳들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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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행지 강화에서 역사 기행
'알쓸신잡3'의 마지막 여행지는 강화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잡학사전3'이 역사의 도시 강화로 수다 여행을 떠난다.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알쓸신잡3'에서는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강화로 향하는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의 모습이 그려진다.

쏟아지는 첫 눈과 함께 이른 새벽 강화에 있는 한 식당에 모인 잡학박사들은 아침식사를 하며 로맨틱한 수다를 시작한다. 김영하 작가는 김진애 박사를 위해 깜짝 선물까지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강화에 얽힌 수다를 나눈 잡학박사들은 각자의 여행을 위해 강화 곳곳으로 흩어진다.

강화인 만큼 자연스레 역사 기행이 펼쳐진다. 강화는 고인돌이 만들어졌던 선사시대부터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강화도 조약이 체결된 근·현대까지 한반도의 굵직한 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알쓸신잡3' 잡학박사들의 저녁식사. 사진/ tvN

김상욱 박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을 보기 위해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았다. 이어 신미양요의 격전지였던 초지진과 광성보를 방문해 신식 무기로 무장한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웠던 조선 병사들의 투지를 떠올려본다.

유희열과 유시민 작가는 북한이 한 눈에 보이는 교동도로 발걸음을 옮긴다. 조선시대 왕족의 유배지이자 한국전쟁 후 민간인 통제 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에서 유시민 작가의 방대한 역사 지식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진애 박사는 강화에만 존재한다는 독특한 한옥 양식의 ‘강화 성공회 성당’과 ‘강화 온수리 성당’을 찾아 건축가의 시각에서 보는 유적지의 멋을 재미있게 풀어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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