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기내에서 울려 퍼지는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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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기내에서 울려 퍼지는 캐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2.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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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연말 분위기 선사
​티웨이항공은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 한달 간 기내 음악으로 캐럴을 선정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12월을 맞아 기내 음악과 달력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티웨이항공은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 한달 간 기내 음악으로 캐럴(carol)을 선정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캐롤송인 'Last Christmas (by Wham!)'와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by Michael Buble)', 총 2곡이다.

2곡의 캐럴은 12월 한달 동안 비행기 탑승과 하기 시 기내에서 들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한 더욱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의 선물 같은 티웨이항공의 달력도 기내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의 달력은 개성 있는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등장, 세련미와 항공사만의 매력을 뽐내며 매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9년도 달력의 콘셉트는 바로 '버킷 리스트(bucket list)'다. 티웨이항공의 대표적인 취항 도시에서 반드시, 간절하게 하고 싶은 소망을 담아 12개월의 달력을 채웠다.

달력은 5,000원에 기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달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되기 때문에, 구입만으로도 연말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비엣젯항공, 22일부터 인천~푸꾸옥 정규노선 운행 개시

비엣젯항공은 7일 베트남 국회의장 응웬 티 낌 응언의 공식 방한 중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무역·투자 포럼’에서 인천~푸꾸옥 정규노선의 운행 개시를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7일 베트남 국회의장 응웬 티 낌 응언(Nguyen Thị Kim Ngan)의 공식 방한 중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무역·투자 포럼’에서 인천~푸꾸옥 정규노선의 운행 개시를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방한 중인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과 문희상 국회의장, 양국의 고위급 관계자 및 응웬 탄 하(Nguyen Thanh Ha) 비엣젯항공 회장이 참석했다.

응웬 탄 하 회장은 이 자리에서 “비엣젯항공은 2013년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첫 노선을 운행한 후 빠르게 성장하며 두 나라의 무역과 관광이 활발해지는 데 기여해왔다”고 말하며 “비엣젯항공을 이용해 한국과 베트남을 오간 승객이 200만명을 넘은 가운데, 앞으로도 두 국가를 잇는 항공편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엣젯항공의 인천~푸꾸옥 신규 노선은 22일부터 주7일 왕복으로 운행되며 편도 기준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푸꾸옥에서 현지 시간 오후 3시 30분 출발한 뒤 당일 오후 10시 45분 인천에 도착한 항공편은 익일 오전 1시 45분 인천을 출발해, 현지 시간 오전 5시 35분 푸꾸옥으로 운항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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