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이지안의 정동진 펜션에서 ‘결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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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이지안의 정동진 펜션에서 ‘결혼’ 언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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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납치' 데이트에서 두 사람의 고백 이어져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정동진에 위치한 이지안의 펜션을 찾았다.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연애의맛'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결혼'을 언급했다.

6일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서수연은 뮤지컬 연습실을 나서는 이필모를 납치(?)해 정동진으로 이끌었다. 이필모의 '부산 납치 데이트'를 재연한 셈이다.

오빠 차를 빌려온 서수연에게 다정하게 손등 뽀뽀로 인사를 전한 이필모는 여행 목적지에 대해 "너만 있으면 어디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여행지는 정동진. 밤 11시, 이필모와 서수연은 하남 휴게소에 도착했다. 둘은 우동 하나를 주문했다. 서수연은 도시락을 꺼냈다. 이필모는 놀랐다. 이필모와의 여행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 서수연은 시계까지 뽑아 선물했다.

이후 정동진에 도착한 뒤 서수연은 "오빠 보고 싶어 하는 언니가 있다"며 한 펜션에 도착했다. 새벽 4시에 이필모 서수연 커플을 맞이한 사람은 배우 이병헌 동생 이지안(개명 전 이은희)이었다. 이지안은 정동진 펜션을 운영 중이다. 펜션의 주인인 것이다.

이지안은 "보쌈당하셨구나"라며 웃은 뒤 "두 분이 한방 쓰셔도 되냐, 수연이는 방 하나 예약했다"고 놀렸다.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한 패딩과 세면도구까지 챙겨 건넸다.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의 애정은 깊어가고 있다. 사진/ TV조선

이필모는 "여기가 좋다. 수연이가 있으니까 좋은 것"이라며 흐뭇해했다. 이필모는 "세상에서 제일 예뻐해 줄 수 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았다. 횡단보도에서 바로 끝났다"며 서수연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지안이 “진짜 결혼하고 싶냐, 방송 아니고 진심이냐”고 묻자 이필모는 "수연이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결혼 생각은 이미 있다. 이유가 따로 없다. 존재 자체가 결혼 이유"라고 밝혔다.

서수연도 이필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고백했다. 서수연은 "좋은 사람이다. 괜찮은 사람이다. 보면 볼수록 점점 더 좋아진다"며 눈물까지 흘렸다. 서수연은 "방송 외 따로 데이트 했었다. 개인적으로 봐도 방송과 다르지 않다"며 이필모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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