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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일월담(日月潭)자전거 여행, 라이더를 위한 ‘호텔 델 라고 (Hotel Del Lago)’일월담 번화가 ‘수이셔관광센터’ 주변에 위치, 자전거 렌탈과 보관서비스 제공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2.06 19:06
타이완 중부, 고도 760m에 위치한 '일월담(日月潭)'은 동그란 초승달 모양의 호수 두 개가 연결되어 있다는 뜻으로 ‘르웨탄’이라고 불린다. 사진/ 김지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타이완 중부, 고도 760m에 위치한 '일월담(日月潭)'은 동그란 초승달 모양의 호수 두 개가 연결되어 있다는 뜻으로 ‘르웨탄’이라고 불리며, 영어로는 ‘선 문 레이크(Sun Moon Lake)’로 불리고 있다. 

일월담은 타이완에서 가장 큰 천연호수로서 경관이 아름다워 타이완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관광 명소로 꼽힌다. 주변에는 관광명소와 호텔, 민박집이 밀집해 있어 이곳에서 하루를 묵으면서 아침에서 저녁까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풍경을 감상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월담 번화가 ‘수이셔 관광센터’ 주변, ‘호텔 델 라고’ 

일월담 번화가 ‘수이셔 관광센터’ 주변, ‘호텔 델 라고’. 사진/ 김지수 기자

일월담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인 ‘수이셔 관광센터’를 비롯해 일월담 주변에 많은 관광명소와 함께 호텔들이 있다. 일월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호텔 델 라고(Hotel Del Lago)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할 만 한 곳이다. 

호텔 델 라고의 2005년 이전의 이름은 '텐루'라 불렸으며, 1999년 타이완 대지진으로 붕괴하여 4년에 걸쳐 재건축이 진행되었다. 이후 호텔 델 라고는 2005년에 4성급 호텔로 개관했고, 총 8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객실은 스탠다드와 레이크, 스위트 등으로 나뉘며 요금은 스탠다드 싱글 7500NTD, 레이크뷰 싱글 9800NTD 선이다. 특히 레이크뷰 객실은 인기가 많아 사전에 예약이 필요하며, 호텔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도 있다.

호텔 델 라고는 2005년에 4성급 호텔로 개관했고, 총 8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호텔 델 라고는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투숙객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객실에서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평면 TV, 옷걸이, 무료, 인스턴트 커피, 무료 차, 린넨 등을 제공하며, 개별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Wi-Fi(전 객실), Wi-Fi(공공장소), 여행 가방 보관, 발렛 파킹, 주차장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부대시설로는 연회장, 레스토랑 등의 시설이 있으며, 호텔 내 대여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 자전거는 서류를 작성해서 프런트에 제출하면 무료로 빌릴 수 있다.

호텔 내 대여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 자전거는 서류를 작성해서 프런트에 제출하면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일월담은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유명하여 고가의 자전거를 직접 가져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호텔에는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자전거 보관 서비스도 하고 있다. 호텔 로비 옆 대형 테라스에 자전거 여행객들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다. 하지만 객실 내 자전거 반입은 제한된다.

호텔 정문을 나서면 일월담에서 가장 번화한 상점가가 있으며, 호텔 옆으로는 자전거도로와 수이셔 선착장이 인접해 유람선 관람을 하거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호텔 로비 옆 대형 테라스에 자전거 여행객들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호텔 옆으로는 자전거도로와 수이셔 선착장이 인접해 유람선 관람을 하거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일월담 자전거길은 2012년 미국 케이블 TV 뉴스 채널 CNN에서 운영하는 생활 여행 채널, ‘CNNGO’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아름다운 자전거 길' 중의 하나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전거 길은 늦여름이나 초가을에는 모밀잣 밤나무, 갈참나무, 구실잣 밤나무 등에 열매가 맺혀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진 자연 생태도 감상할 수 있다.

일월담 자전거길은 2012년 미국 케이블 TV 뉴스 채널 CNN에서 운영하는 생활 여행 채널, ‘CNNGO’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아름다운 자전거 길' 중의 하나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또한, 매년 개최하는 일월담 마라톤 및 일월담 수영 행사는 여행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일월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 케이블카가 있다.

케이블카의 길이는 1877m로 이다샤오 부두 옆에 있는 일월담 케이블카 역에서 출발해 200m를 오르고, 산등성이를 지나면 종점인 ‘구족 문화촌’까지 내려간다. 구족 문화촌은 타이완 원주민을 테마로 한 테마공원으로 원주민 문화의 특색을 전시해 놓았고, 각종 오락 시설이 있다.  또한, 이곳은 매년 봄이면 벚꽃 명소가 되기도 한다. 

이밖에, 타이완 타이중의 볼거리로 현재 화훼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타이중 세계꽃박람회(Taichung World Flora Exposition)는 오는 2019년 4월 24일까지 개최되며, 이 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로부터 A2/B1급 국제정원박람회로 인증을 받을 정도로 이름난 박람회니,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다.

이밖에, 타이완 타이중의 볼거리로 현재 화훼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김지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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